AI와 인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지식과 학습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탐구한다. AI는 단순 도구가 아닌 학습의 중요한 행위자로 작용하며 인간의 창의성과 결합해 새로운 학습 방식을 제시한다. AI와 인간의 협업이 지식 창출에 미치는 영향을 다양한 이론과 사례로 분석하고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학습과 교육의 방향을 제시한다.
Contents
인간과 도구(비인간)의 공진화
01 언어의 형태와 지식-학습의 개념사
02 다른 지능으로서의 인공지능
03 포스트휴먼 시대의 인간, 행위자네트워크이론
04 체화인지이론과 인간지능
05 인공지능 시대 학습의 개념
06 인공지능 시대 지식의 개념
07 생성되는 모든 것이 지식일 수 없는 이유
08 의미 있는 지식의 조건으로서의 협업 규범
09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넘어
10 여전히 남겨지는 질문들
Author
설동준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고, 인천에서 기독교대안학교 담빛학교를 설립해서 운영 중이다. 기본적으로 멀티잡으로 살고 있지만 주 직업 정체성은 문화예술 분야 기획자 겸 연구자다. 문화예술 영역에서는 지능정보사회와 문화예술의 관계에 관심을 두는 기획자의 느슨한 네트워크를 지향하는 ㈜프로젝트 퍼플비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서울대 원자핵공학과에서 학사 졸업 후 15년 정도 음악단체와 음악 페스티벌 조직위원회에서 기획과 경영을 담당했다. 그 와중에 30대 중반에 갑자기 다시 공부가 하고 싶어서 한양대 교육공학과에 진학해 석사를 마치고 박사 수료 후 박사 논문을 집필 중이다. 석사 학위 논문은 “행위자네트워크이론과 체화된 인지 이론으로 본 인공지능 시대의 지식과 학습의 개념에 대한 탐구”(2018)이고, 기술 변화와 교육의 관계에 대한 관심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수학습 양상에 대한 탐색적 연구 - 미디어의 속성변화에 대한 통시적 관점을 중심으로”(2018), “행위자네트워크이론에 기반한 지식생태학의 개념적 확장”(2022) 등에 공저자로 참여했다. 현재는 문화예술 분야에서 기술과 예술의 관계에 주목하는 아트&테크 분야의 정책 연구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인문사회학의 시선에서 비판적으로 인공지능 현상을 연구하는 캣츠랩의 연구위원으로 관련 연구자와 교류하며 공부 중이다.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고, 인천에서 기독교대안학교 담빛학교를 설립해서 운영 중이다. 기본적으로 멀티잡으로 살고 있지만 주 직업 정체성은 문화예술 분야 기획자 겸 연구자다. 문화예술 영역에서는 지능정보사회와 문화예술의 관계에 관심을 두는 기획자의 느슨한 네트워크를 지향하는 ㈜프로젝트 퍼플비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서울대 원자핵공학과에서 학사 졸업 후 15년 정도 음악단체와 음악 페스티벌 조직위원회에서 기획과 경영을 담당했다. 그 와중에 30대 중반에 갑자기 다시 공부가 하고 싶어서 한양대 교육공학과에 진학해 석사를 마치고 박사 수료 후 박사 논문을 집필 중이다. 석사 학위 논문은 “행위자네트워크이론과 체화된 인지 이론으로 본 인공지능 시대의 지식과 학습의 개념에 대한 탐구”(2018)이고, 기술 변화와 교육의 관계에 대한 관심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수학습 양상에 대한 탐색적 연구 - 미디어의 속성변화에 대한 통시적 관점을 중심으로”(2018), “행위자네트워크이론에 기반한 지식생태학의 개념적 확장”(2022) 등에 공저자로 참여했다. 현재는 문화예술 분야에서 기술과 예술의 관계에 주목하는 아트&테크 분야의 정책 연구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인문사회학의 시선에서 비판적으로 인공지능 현상을 연구하는 캣츠랩의 연구위원으로 관련 연구자와 교류하며 공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