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연구자이자 동시에 학부모, 교수자, 학습자, 정책 입안자인 아홉 명의 저자가 상상한 코로나19 이후 학교의 모습, 구체적인 변화 방향을 담았다. 학생, 학부모, 교사, 교육과정, 형평성 등 학교 안팎의 열 가지 요소를 성찰하고 변화를 위한 논의의 불을 당긴다. 이를 통해 관성으로 움직이던 학교와 우리 교육을 성찰하고 재탄생을 위한 첫걸음을 뗄 수 있을 것이다.
*커뮤니케이션북스 큰글씨책은 약시나 노안으로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독자를 위해 만든 책입니다. 커뮤니케이션북스의 책은 모두 큰글씨책으로 제작됩니다.
Contents
프롤로그: 코로나 시대 교육 어젠다
1. 공교육, 왜 필요한가?
2. 학생을 다시 보다
3. 내 아이만 잘될 수는 없다
4. 배움의 윤리를 상상하다
5. 교육과정과 평가의 복원
6. 온라인 교육, 희망을 그리다
7. 달라진 교사 역할
8. 재난의 불평등, 교육의 형평성
9. 학교 공간, 어떻게 바꿀 것인가?
10. 희망하는 교육을 위한 사회상
토론: 코로나 팬데믹, 한국 교육 변화의 문을 열다
에필로그
미주
Author
김경애,김진숙,박성철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이다. 진주교육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미국 매사추세츠주립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미국 뉴멕시코주립대학교에서 교육과정과 수업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 고교학점제, 일반고 교육력 제고 관련 연구를 진행했다. 현재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및 교원 존중 문화 형성 관련 사업과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연구로는 “OECD 교육 2030 참여 연구: 미래지향적 역량교육의 실행전략 탐색”(2019),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교·강사 제도 개선 방안”(2018) 등이 있다.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이다. 진주교육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미국 매사추세츠주립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미국 뉴멕시코주립대학교에서 교육과정과 수업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 고교학점제, 일반고 교육력 제고 관련 연구를 진행했다. 현재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및 교원 존중 문화 형성 관련 사업과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연구로는 “OECD 교육 2030 참여 연구: 미래지향적 역량교육의 실행전략 탐색”(2019),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교·강사 제도 개선 방안”(2018)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