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연구자이자 동시에 학부모, 교수자, 학습자, 정책 입안자인 아홉 명의 저자가 상상한 코로나19 이후 학교의 모습, 구체적인 변화 방향을 담았다. 학생, 학부모, 교사, 교육과정, 형평성 등 학교 안팎의 열 가지 요소를 성찰하고 변화를 위한 논의의 불을 당긴다. 이를 통해 관성으로 움직이던 학교와 우리 교육을 성찰하고 재탄생을 위한 첫걸음을 뗄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프롤로그: 코로나 시대 교육 어젠다
1. 공교육, 왜 필요한가?
2. 학생을 다시 보다
3. 내 아이만 잘될 수는 없다
4. 배움의 윤리를 상상하다
5. 교육과정과 평가의 복원
6. 온라인 교육, 희망을 그리다
7. 달라진 교사 역할
8. 재난의 불평등, 교육의 형평성
9. 학교 공간, 어떻게 바꿀 것인가?
10. 희망하는 교육을 위한 사회상
토론: 코로나 팬데믹, 한국 교육 변화의 문을 열다
에필로그
미주
Author
김경애,김진숙,박성철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이다. 연세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교육학(평생교육 전공)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학 졸업 후 삼성자동차, 삼성SDS 등의 HRD 부서에서 일한 바 있다. 박사학위 취득 후에는 삼성고른기회장학재단(현 삼성꿈장학재단)에서 연구기획 업무를 하다가 2008년 이후 현재까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교육복지, 미래교육, 평생교육 등 분야의 정책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서울시 사회보장위원회 위원, 세종미래교육자문위원회 위원, 경기도 교육협력지원위원회 위원, 평생교육학회 이사 등을 역임하고 있다. 저서로는 『어떻게 연극은 학습인가: 문화예술 경험에 대한 평생교육학적 해석』(2013),『교육복지의 이론과 실제』(공저, 2010)가 있고, “2035 미래교육 시나리오”, “교육복지의 모델과 통합원리 탐색”, “중학생의 성장과정 분석” 등 다수의 연구를 발표하였다.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이다. 연세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교육학(평생교육 전공)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학 졸업 후 삼성자동차, 삼성SDS 등의 HRD 부서에서 일한 바 있다. 박사학위 취득 후에는 삼성고른기회장학재단(현 삼성꿈장학재단)에서 연구기획 업무를 하다가 2008년 이후 현재까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교육복지, 미래교육, 평생교육 등 분야의 정책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서울시 사회보장위원회 위원, 세종미래교육자문위원회 위원, 경기도 교육협력지원위원회 위원, 평생교육학회 이사 등을 역임하고 있다. 저서로는 『어떻게 연극은 학습인가: 문화예술 경험에 대한 평생교육학적 해석』(2013),『교육복지의 이론과 실제』(공저, 2010)가 있고, “2035 미래교육 시나리오”, “교육복지의 모델과 통합원리 탐색”, “중학생의 성장과정 분석” 등 다수의 연구를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