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적 생명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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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7/29
Pages/Weight/Size 128*188*0mm
ISBN 9791128864414
Categories 인문 > 인문/교양
Description
오늘날 인류의 도덕성 확립을 위해서는 인간 본래의 이타성과 공정성을 지구적 규모에서 인류 차원으로 확산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이로써 과학기술의 발전이 통제되어야 한다. 이렇게 이타성과 공정성을 인류의 차원으로 확산시킨다는 것은 근본적으로 인류를 하나의 ‘도덕적 원(moral circle)’ 안에 포용하려는 전략을 말한다. 이러한 포용 전략이 서양의 윤리적 전통에서는 전혀 낯선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이타성과 공정성을 인류 차원으로 확산시킬 수 있을까? 이 점에 착안한 것이 ‘도덕적 생명 향상’이다.
Contents
도덕적 치유로서 생명 향상
01 도덕적 생명 향상의 약리학
02 생명보수주의의 반론
03 도덕적 생명 향상이 필요한 이유
04 생명 향상에 따른 위험 부담
05 역사적 전환점에 선 ‘극단의 해악’ 해소
06 위험 계산법과 미래 인류를 위한 책임
07 과학적으로 인간의 행동 통제하기
08 도덕적 행동의 생물학적 원천
09 도덕 과학(공학)과 인간의 조건
10 새로운 도덕성 확립을 위한 결단
Author
이을상
부산대학교 교양교육원 강사,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전임연구원을 거쳐 지금은 개인 연구자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종래의 윤리의식과 최근 과학적 연구성과를 어떻게 접목할지에 관심을 두고 연구하고 있다. 부산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고(1979년), 동아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석사 학위(1981년)와 철학박사 학위(1993년)를 받았다. 동아대, 동의대, 동서대, 신라대 등에서 강의했고, 동아대학교 석당연구원 전임연구원과 동의대학교 문화콘텐츠연구소 연구교수를 거쳤다. 1999년 새한철학회가 수여하는 제4회 만포학술상과 2014년 대한철학회가 수여하는 제5회 운제학술상을 받았다. 저서로는 『나는 긍정심리학을 긍정할 수밖에 없다』(2022), 『사랑』(공저, 2020), 『생명과학의 철학』(2013), 『사회생물학, 인간의 본성을 말하다』(2007), 『죽음과 윤리』(2006), 『가치와 인격』(박사학위 논문, 1996) 등이 있고, 번역서로 『과학적 사실의 기원과 발전』(2021), 『도덕적 인식의 기원』(2016), 『신경과학의 철학』(2013), 『지식의 형태와 사회』(공역, 2007), 『윤리학에서 형식주의와 실질적 가치윤리학』(1998) 등이 있다. 그 밖에 다수의 논문과 기고문이 있다.
부산대학교 교양교육원 강사,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전임연구원을 거쳐 지금은 개인 연구자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종래의 윤리의식과 최근 과학적 연구성과를 어떻게 접목할지에 관심을 두고 연구하고 있다. 부산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고(1979년), 동아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석사 학위(1981년)와 철학박사 학위(1993년)를 받았다. 동아대, 동의대, 동서대, 신라대 등에서 강의했고, 동아대학교 석당연구원 전임연구원과 동의대학교 문화콘텐츠연구소 연구교수를 거쳤다. 1999년 새한철학회가 수여하는 제4회 만포학술상과 2014년 대한철학회가 수여하는 제5회 운제학술상을 받았다. 저서로는 『나는 긍정심리학을 긍정할 수밖에 없다』(2022), 『사랑』(공저, 2020), 『생명과학의 철학』(2013), 『사회생물학, 인간의 본성을 말하다』(2007), 『죽음과 윤리』(2006), 『가치와 인격』(박사학위 논문, 1996) 등이 있고, 번역서로 『과학적 사실의 기원과 발전』(2021), 『도덕적 인식의 기원』(2016), 『신경과학의 철학』(2013), 『지식의 형태와 사회』(공역, 2007), 『윤리학에서 형식주의와 실질적 가치윤리학』(1998) 등이 있다. 그 밖에 다수의 논문과 기고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