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긍정심리학을 긍정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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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6/10
Pages/Weight/Size 128*188*20mm
ISBN 9791128863684
Categories 인문 > 심리
Description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 수 있을까? 우리는 우울한 기분의 약리적 처치를 통해서라도 행복해지려고 한다. 그러나 약리적으로 행복해지는 데는 한계가 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는 데 긍정심리학이 효과적이다. 행복이란 한편으로 뇌의 ‘느낌’이지만, 동시에 ‘사회적 가치’다. 긍정심리학은 이러한 사회적 가치의 확립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긍정심리학은 개인의 행복도 측정, 개인의 행복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의 수립 및 회복탄력성의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로써 인생이 ‘살 가치’가 있다는 확신도 갖게 된다. 이 점에서 우리는 긍정심리학을 긍정하지 않을 수 없다.

Contents

행복이란
01 아리스토텔레스의 행복론과 그 이후
02 긍정심리학의 행복 공식
03 행복의 원천으로서 미덕의 실천
04 긍정심리학과 신경과학
05 뇌 속에 갇힌 행복
06 행복의 과학
07 인공 행복
08 삶의 의료화와 위기의 행복
09 긍정심리학과 회복탄력성
10 내가 긍정심리학을 긍정하는 이유

Author
이을상
부산대학교 교양교육원 강사,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전임연구원을 거쳐 지금은 개인 연구자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종래의 윤리의식과 최근 과학적 연구성과를 어떻게 접목할지에 관심을 두고 연구하고 있다. 부산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고(1979년), 동아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석사 학위(1981년)와 철학박사 학위(1993년)를 받았다. 동아대, 동의대, 동서대, 신라대 등에서 강의했고, 동아대학교 석당연구원 전임연구원과 동의대학교 문화콘텐츠연구소 연구교수를 거쳤다. 1999년 새한철학회가 수여하는 제4회 만포학술상과 2014년 대한철학회가 수여하는 제5회 운제학술상을 받았다. 저서로는 『나는 긍정심리학을 긍정할 수밖에 없다』(2022), 『사랑』(공저, 2020), 『생명과학의 철학』(2013), 『사회생물학, 인간의 본성을 말하다』(2007), 『죽음과 윤리』(2006), 『가치와 인격』(박사학위 논문, 1996) 등이 있고, 번역서로 『과학적 사실의 기원과 발전』(2021), 『도덕적 인식의 기원』(2016), 『신경과학의 철학』(2013), 『지식의 형태와 사회』(공역, 2007), 『윤리학에서 형식주의와 실질적 가치윤리학』(1998) 등이 있다. 그 밖에 다수의 논문과 기고문이 있다.
부산대학교 교양교육원 강사,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전임연구원을 거쳐 지금은 개인 연구자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종래의 윤리의식과 최근 과학적 연구성과를 어떻게 접목할지에 관심을 두고 연구하고 있다. 부산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고(1979년), 동아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석사 학위(1981년)와 철학박사 학위(1993년)를 받았다. 동아대, 동의대, 동서대, 신라대 등에서 강의했고, 동아대학교 석당연구원 전임연구원과 동의대학교 문화콘텐츠연구소 연구교수를 거쳤다. 1999년 새한철학회가 수여하는 제4회 만포학술상과 2014년 대한철학회가 수여하는 제5회 운제학술상을 받았다. 저서로는 『나는 긍정심리학을 긍정할 수밖에 없다』(2022), 『사랑』(공저, 2020), 『생명과학의 철학』(2013), 『사회생물학, 인간의 본성을 말하다』(2007), 『죽음과 윤리』(2006), 『가치와 인격』(박사학위 논문, 1996) 등이 있고, 번역서로 『과학적 사실의 기원과 발전』(2021), 『도덕적 인식의 기원』(2016), 『신경과학의 철학』(2013), 『지식의 형태와 사회』(공역, 2007), 『윤리학에서 형식주의와 실질적 가치윤리학』(1998) 등이 있다. 그 밖에 다수의 논문과 기고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