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화 시기에 성장한 세계의 주요 도시들은 지난 반세기 동안 급격한 고용감소, 실업률 상승, 교통난과 주거환경 악화 등으로 도시쇠퇴를 경험했다. 저성장, 인구절벽 시대를 맞아 인구와 경제기반이 줄어드는 도시축소 현상은 가속화될 전망이다. 2050년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절반이 사라질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인구감소 현상에 따라 축소도시에 대응한 도시관리 전략이 도시계획의 핵심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 책은 우리나라 축소도시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국내외 축소도시 정책과 사례를 통해 축소도시 시대, 뉴노멀 시대의 도시정책 및 도시재생 등에 대한 방향을 제안한다.
Contents
축소도시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
01 축소도시란 무엇인가?
02 도시재생, 도시 쇠퇴와 도시 축소
03 축소도시 분석의 새로운 접근
04 독일의 축소도시 현상
05 미국의 축소도시 현상
06 일본의 축소도시 현상
07 축소도시와 빈집 문제 대응
08 축소도시와 콤팩트?네트워크도시 실현
09 축소도시 시대의 도시계획적 대응
10 축소도시 시대의 국토 · 도시 공간 재편
Author
이삼수,정광진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에서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토지주택연구원 등을 거쳐 현재 고양시정연구원 도시환경연구부 부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도시재생, 도시계획, 도시설계 등을 연구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도시재생 선도지역의 사업유형 및 재원조달 특성 분석”(2016), 저서로서는 『도시재생과 젠트리피케이션』(2018)등이 있다.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에서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토지주택연구원 등을 거쳐 현재 고양시정연구원 도시환경연구부 부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도시재생, 도시계획, 도시설계 등을 연구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도시재생 선도지역의 사업유형 및 재원조달 특성 분석”(2016), 저서로서는 『도시재생과 젠트리피케이션』(2018)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