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분단영화의 감정구조 큰글씨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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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09/11
Pages/Weight/Size 210*297*20mm
ISBN 9791128817069
Categories 사회 정치 > 언론학/미디어론
Description
분단은 남북한 영화의 단골 소재였다. 분단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다룬 남북의 영화는 단순한 영화의 의미를 넘어 분단에 대한 사회적 정서와 그 역사적 형성 과정을 살펴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료라고 할 수 있다. 한 시대 사회 구성원 사이에는 그들의 정서와 욕망을 나타내는 하나의 경향성이 있으며 이러한 경향성은 그 시대의 감정구조를 기반으로 형성된다. 따라서 각 시기 분단영화에 나타난 공통적인 정서적 패턴을 포착할 수 있다면 그 시대 감정구조의 흔적들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분단 감정구조의 역사성을 살펴보는 것은 남북한 사이에 형성된 마음의 벽을 넘어서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Contents
01 분단영화의 개념
02 감정구조의 개념과 특성
03 분단의 감정구조
04 적개심과 우월감
05 반미와 민족 정서
06 허무와 멸시
07 체념과 사명감
08 모순과 애국심
09 분단 감정구조의 변화와 지속
10 남북한 마음의 통합
Author
김명신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과학문화본부 선임전문관이다. 유엔 평화유지군(동티모르)과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 전문관으로 일했다. 시민단체 풀울림의 공동대표이며 평화뮤지컬대학의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정책연구위원, 서울시교육청 정책자문위원, 에코맘코리아 자문위원, 발전대안 피다 감사 등을 맡고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인도주의와 국익의 논쟁을 넘어서는 한국의 스마트 ODA 전략」으로 국제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북한대학원대학교에서 「북한 예술영화에 나타난 분단 감정구조의 변화와 지속」으로 북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Inter-Korean integration mirrored in division films: Changing collective emotion in South Korea toward inter-Korean integration」(공저, 2017) 등의 논문을 발표했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과학문화본부 선임전문관이다. 유엔 평화유지군(동티모르)과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 전문관으로 일했다. 시민단체 풀울림의 공동대표이며 평화뮤지컬대학의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정책연구위원, 서울시교육청 정책자문위원, 에코맘코리아 자문위원, 발전대안 피다 감사 등을 맡고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인도주의와 국익의 논쟁을 넘어서는 한국의 스마트 ODA 전략」으로 국제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북한대학원대학교에서 「북한 예술영화에 나타난 분단 감정구조의 변화와 지속」으로 북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Inter-Korean integration mirrored in division films: Changing collective emotion in South Korea toward inter-Korean integration」(공저, 2017) 등의 논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