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기사 작성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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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05/22
Pages/Weight/Size 128*188*20mm
ISBN 9791128813917
Categories 사회 정치 > 언론학/미디어론
Description
기자가 되어도 좋은 기사를 쓰기는 쉽지 않다. 블로거나 SNS 활동가가 현장을 맞닥뜨려도 유려한 문장으로 서술해 내기는 어렵다. 탐방 기사에 초점을 맞춘 이 책의 목적은 세 가지다. 먼저, 언론사 시험 준비. 서류심사와 필기를 통과하면 기사 작성 능력 시험을 치른다. 언론사는 주제를 던진 뒤 취재 시간을 준다. 수험생은 오후 늦게 들어와 기사로 작성하는 형태다. 현장을 스케치하거나 특정 문제를 진단하며 대안을 내는 시사 현안 취재 기사가 주를 이룬다. 언론사 준비생들은 취재와 기사 작성 능력을 제대로 준비하지 않을 수 없다.

비록 합격해 기자가 돼도, 현장 취재와 기사 작성을 능숙하게 해내기는 필자의 경험처럼 쉽지 않다. 아직 탐방 기사에 익숙하지 않은 초년 기자들을 위한 기사 작성 능력 키우기가 두 번째 목표다. 세 번째는 명소 등을 탐방한 뒤 그 감동을 기록하거나 SNS에 올리려는 블로거나 SNS 활동가들을 위한 탐방 글쓰기 능력 기르기다. 지난해 펴낸 ??TV 뉴스 기사 작성법??에 이어 신문기사 가운데 현장 탐방 기사에 초점을 맞춘 취재와 기사 작성 직설(直說)서다. 저널리즘과 기사 작성에 관한 이론적 접근은 배제한 현장 실무 교재다. 어설픈 초고 문안이 완벽한 기사문으로 완성되는 과정과 노하우를 확인할 수 있다.
Contents
머리말

01 행사 스케치
자신만의 개성 있는 현장 특징 묘사
1. 맛깔스러운 수식과 간결한 표현
2. 시민 인터뷰로 현장감 살려
3. 당면과제로 주제 부각
4. 뜨거운 격문 아닌 냉철한 통찰

02 이색 현장 탐방 기사
제목 정해 현장으로 가야
1. 첫 문단은 현재형 현장 묘사
2. 묘사 뒤, 설명으로 내용 보충
3. 스피디한 묘사로 생동감
4. 인터뷰로 현장감과 사실성

03 역사 현장 탐방 기사
시의성 살린 유적 찾아 교훈
1. 유적에서 메시지 끌어내
2. 유적에 역사 정보 담아
3. 재구성한 역사에 교훈 담아
4. 유적에 스민 의미로 중간 제목

04 시사 현안 탐방 기사
현장 · 문제 · 원인 · 대책 4단계 구성
1. 대립사안 인터뷰로 사실성 부각
2. 기사 길면 가독성 떨어져
3. 현장 없는 현안, 사례와 인터뷰로
4. 시민을 주어로 한 제목과 문장
Author
김문환
역사저널리스트. 현재 고려대학교 연구교수로 있으면서 성신여대와 차의과학대학교에도 출강한다. 저널리즘과 커뮤니케이션, 서양문명사와 동서양 문화 교류사를 강의한다. 매일신문에 칼럼을 연재중이며 KBS3라디오 ‘공감코리아 우리는 한국인’에 고정 출연중이다.

SBS기자로 재직하던 2000년 LG상남언론재단 지원으로 프랑스 파리2대학 언론대학원(IFP)에 유학중 지중해와 에게해, 흑해 주변 역사유적과 유물을 취재하며 문명탐방 저술에 발을 들여 놓았다. 『유적으로 읽는 로마문명』(2003), 문광부 우수 교양 도서상을 받은 『비키니 입은 그리스로마』(2009)와 『로맨스에 빠진 그리스로마』(2012), 『페니키아에서 핀 그리스로마』(2014), 『유물로 읽는 이집트 문명』(2016), 『유물로 읽는 동서양 생활문화』(2018), 『금관의 역사』(2019), 『박물관에서 읽는 세계사』(2020)를 썼다.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언론대학원을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7년부터 1991년까지 매일경제 신문기자, 1991년부터 2007년까지 SBS 기자로 20년간 취재현장에서 기사를 쓰고, 뉴스를 만들었다. 방송 언론 분야 저술로는 『첨삭논술지도』(2020년), 『취재기사 작성법』(2019년), 『TV뉴스 기사작성법』(2018년)을 비롯해 문화관광부 우수 학술도서상을 받은 『프랑스 언론』(2001년), 공영방송 BBC를 중심으로 연구한 『영국언론』(2007년), 이에 앞서 한국 언론재단 지원으로 『TV 뉴스 이론과 제작』(1999), LG상남언론재단 지원으로 『TV 고발뉴스 제작의 실제』(2000)를 출간했다.
역사저널리스트. 현재 고려대학교 연구교수로 있으면서 성신여대와 차의과학대학교에도 출강한다. 저널리즘과 커뮤니케이션, 서양문명사와 동서양 문화 교류사를 강의한다. 매일신문에 칼럼을 연재중이며 KBS3라디오 ‘공감코리아 우리는 한국인’에 고정 출연중이다.

SBS기자로 재직하던 2000년 LG상남언론재단 지원으로 프랑스 파리2대학 언론대학원(IFP)에 유학중 지중해와 에게해, 흑해 주변 역사유적과 유물을 취재하며 문명탐방 저술에 발을 들여 놓았다. 『유적으로 읽는 로마문명』(2003), 문광부 우수 교양 도서상을 받은 『비키니 입은 그리스로마』(2009)와 『로맨스에 빠진 그리스로마』(2012), 『페니키아에서 핀 그리스로마』(2014), 『유물로 읽는 이집트 문명』(2016), 『유물로 읽는 동서양 생활문화』(2018), 『금관의 역사』(2019), 『박물관에서 읽는 세계사』(2020)를 썼다.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언론대학원을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7년부터 1991년까지 매일경제 신문기자, 1991년부터 2007년까지 SBS 기자로 20년간 취재현장에서 기사를 쓰고, 뉴스를 만들었다. 방송 언론 분야 저술로는 『첨삭논술지도』(2020년), 『취재기사 작성법』(2019년), 『TV뉴스 기사작성법』(2018년)을 비롯해 문화관광부 우수 학술도서상을 받은 『프랑스 언론』(2001년), 공영방송 BBC를 중심으로 연구한 『영국언론』(2007년), 이에 앞서 한국 언론재단 지원으로 『TV 뉴스 이론과 제작』(1999), LG상남언론재단 지원으로 『TV 고발뉴스 제작의 실제』(2000)를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