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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쌓인 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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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27298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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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02/24
Pages/Weight/Size 127*188*15mm
ISBN 9791127298364
Contents
제1부 | 네 글은 나를 겁먹게 했다

바다에서 너는
존립의 언어
극장의 소리
자살하며 사는 생
지축역 플랫폼
어떤 향은 나를 불시착시킨다
겨울 1 - 죽음
겨울 2 - 엉망진창의 계절
기억은 왜곡되기 마련
옥상 숨결
네 글은 나를 겁먹게 했다
그늘에게는 그늘이 없다
낭만적 타협
습하다, 그리고 바람
울 채비
그녀는 시월에 죽었다
이불 정리
너는 무엇을 찾아 헤맨 걸까
배반
도망가라는 탄식
웃음은 무엇으로
기억에 관하여
저무는 너를
그녀는 비릿한 냄새가 난다
이름을 향하여

제2부 | 무수한 고백

누구나 자신을 조금은 혐오해야 한다
믿음을 주는 웃음
북두칠성
피라냐
양평군 무왕리
목구멍 차단기
굶주린 의미
아주아주 애틋한 사랑이 있다면
다육이 자살
사람 구경
허깨비가 지나가고
아침에의 죽음
비슬라바 쉼보르스카의 시
침묵이 나았던 날들
악몽의 소재
다짐
절망의 공유
잔혹한 교리
고래
어떤 시절은 내게 무섭다
대답
지하철
흉터도 없이
무수한 고백
도피
버린 사람
무제

제3부 | 눈 쌓인 손목

유해한 사람
정말로 파란 것
무엇을 독백합니까
각자도생
존재 방식
밤 바닷가의 병동
너는 용기가 필요했다며 돌아왔다
하얀 손목
굴레
나를 남기는 방법
사랑의 도원경
눈 쌓인 손목
위안
구원자에게
습지로 가자
깨끗하고 반짝이는 조개
오늘 그대로 가만히
희미한 꿈
파랑새
욕심

| 작가의 말 |
Author
이한이
01년 7월에 대전에서 태어나 경기도에서 자랐다. 여름을 두려워 하지 않는 나를 꿈꾼다. 그리고 아무도 다치지 않는 시를 꿈꾼다.
01년 7월에 대전에서 태어나 경기도에서 자랐다. 여름을 두려워 하지 않는 나를 꿈꾼다. 그리고 아무도 다치지 않는 시를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