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윤실교사모임에 소속된 모든 회원들이 기윤실교사모임의 역사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역사 같이 골치 아픈 것은 내가 알 바 아니고 나는 그냥 사람이 좋아서 모임에 나온다는 식의 태도는 하나님 앞에서 책임 있는 태도가 아니다. 기윤실교사모임이 단순한 인간들의 친목 모임이 아니고 하나님의 특별한 역사와 섭리 가운데 이 땅 교육계 가운데 부름 받은 기독운동 공동체라면, 비록 내가 이 모임에 속한 사람이 좋아서 혹은 기타 여러 나의 필요에 의해 이 모임에 왔다할지라도, 이 모임을 나의 공동체로 선택해서 여기에 헌신을 할 것인가를 정할 때는 반드시 이 모임의 역사를 살펴야 한다. 이 모임의 역사와 전통, 색깔이라는 것은 하나님이 그 모임 가운데 역사하신 손길이고, 동시에 하나님이 그 모임 가운데서 일하고자 하는 방향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Contents
제1장 우리 모임의 사명
제2장 역대 대표들의 서술을 중심으로
제3장 정병오의 눈으로 본 기윤실교사모임 (~2008년)
제4장 한성준의 눈으로 본 기윤실교사모임 (2009년~201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