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은 있는데 홈은 없다.’ 요즈음이 이런 것 같습니다. 살기는 풍성해 졌는데 마음은 늘 2%부족한 상태... 아마도 사랑을 갈구하는 사람이 많은가 봅니다. 따뜻하고 행복해야 하는 가정에서 채워지지 않아서 물질은 풍족한 것 같은데 마음이 허전한 늘 배고픈 상태 말입니다. 그래서 삶에서 채우는 연습을 시작하였습니다. 부족하지만, 멀리서 찾지 말고, 가까이에서 채워가는 연습이요. 그래서 아지랑이 같은 모습을 연결하고, 이야기하고, 채워가려구요. 행복을 찾아가는 사람들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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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5
제1화 여자사람 이야기 6 제2화 레몬햇살의 일상 이야기 17 제3화 두둥실의 이모저모 31 제4화 고양이를 닮은 가족 69 제5화 삶을 만져보기 93 제6화 웃기고 슬픈 나의 이야기 104 제7화 나답게 물들이기 119 제8화 달콤 쌉싸름한 커피향기 137 제9화 성장일기 148 제10화 삶의 소소한 이야기 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