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책!
토리의 생일날 찾아온 노란 새들의 슬픈 이야기를 들어보실래요?
외갓집에서 맞이하는 토리의 생일 날, 노란 새들이 찾아옵니다. 노란 새들은 토리에게 생일 선물로 좋은 곳에 데려다주겠다고 합니다. 토리는 노란 새들을 따라 집 밖으로 나가, 언덕에 오릅니다.
그곳에서 빨간 열매가 조롱조롱 달린 커다란 나무를 보게 됩니다.
노란 새들은 토리에게 꽃으로 왕관을 만들어 씌워주고, 빨간 열매도 따다 줍니다. 노래도 불러줍니다.
노란 새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받은 토리는 새들에게도 선물을 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새들은 빨간 열매의 씨앗을 심어달라고 부탁합니다. 어느 날 숲에 나무가 사라지자 동물 친구들이 모두 떠나 버렸다며 눈물을 방울방울 흘리기도 합니다.
빨간 열매의 씨앗은 과연 무엇일까요?
토리는 빨간 열매의 씨앗을 심고, 노란 새들에게 동물 친구들을 다시 돌려줄 수 있을까요?
Author
백유연
고려대학교에서 미술교육을 전공하고 디자이너 겸 컬러리스트로 활동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낙엽 스낵』, 『벚꽃 팝콘』, 『풀잎 국수』, 『사탕 트리』, 『엄마 하길 잘했어』 등이 있다.
“동물 친구들과 봄, 여름, 가을을 지나 어느새 겨울이 되었습니다. 함께한 사계절이 소중했고 즐거웠습니다. 날씨가 추울수록 따뜻한 마음은 더욱더 귀하게 쓰이겠지요. 힘든 계절을 보내고 있을 생명들에게 다정한 눈길과 손길을 건네 보세요.”
고려대학교에서 미술교육을 전공하고 디자이너 겸 컬러리스트로 활동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낙엽 스낵』, 『벚꽃 팝콘』, 『풀잎 국수』, 『사탕 트리』, 『엄마 하길 잘했어』 등이 있다.
“동물 친구들과 봄, 여름, 가을을 지나 어느새 겨울이 되었습니다. 함께한 사계절이 소중했고 즐거웠습니다. 날씨가 추울수록 따뜻한 마음은 더욱더 귀하게 쓰이겠지요. 힘든 계절을 보내고 있을 생명들에게 다정한 눈길과 손길을 건네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