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교의 용어를 사용하다 보면, 모든 것이 비밀로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밀교는 일상생활 그 자체이다. 우리의 생활이 본래 비밀스러운 것인 까닭이다. 진리를 모르는 차원에서 보면, 해 뜨고 비 오고 바람 불고 꽃이 피고 지는 것이 모두 비밀스러운 것이다. 이것은 우리 앞에 적나라하게 나타난 현실 세계일뿐이다. 《대일경》의 세계로 길을 떠나면서, 이야기라고 말하여 가벼운 느낌이 들지는 모르나 생활하는 가운데에 밀교가 있음을 말하기 위하여 이야기라 표현한 것이다. 이글은 경구 하나하나의 해석을 하는 것이 아니다. 핵심이 된다고 생각하는 경구를 현실의 지혜로 풀어본 것이다. 모두 같은 마음으로 풀어보기를 바란다.
1975년 대한불교진각종에 입문하여 스승의 길에 들어 유가·탑주·밀각·행원심인당 등에서 교화하였다. 교육원장을 거처 유지재단 대표이사, 학교법인 회당학원 대표이사, 사회복지법인 대표이사, 회당학회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치고 제28대 통리원장을 역임했다. 2011년 방글라데시 승원으로부터 ‘아띠샤 디빵가라 평화황금대상Atisa Dipankar Peace Gold Award’을 수상하였으며, 스리랑카 정부로부터 ‘사사나 마마까Sasana Mamaka 존자’ 칭호를 수득하였다. 저서로는 《밀교강좌》, 《마음의등불》, 《밀교보리심론》 등이 있다.
1975년 대한불교진각종에 입문하여 스승의 길에 들어 유가·탑주·밀각·행원심인당 등에서 교화하였다. 교육원장을 거처 유지재단 대표이사, 학교법인 회당학원 대표이사, 사회복지법인 대표이사, 회당학회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치고 제28대 통리원장을 역임했다. 2011년 방글라데시 승원으로부터 ‘아띠샤 디빵가라 평화황금대상Atisa Dipankar Peace Gold Award’을 수상하였으며, 스리랑카 정부로부터 ‘사사나 마마까Sasana Mamaka 존자’ 칭호를 수득하였다. 저서로는 《밀교강좌》, 《마음의등불》, 《밀교보리심론》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