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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으로 예술하기

현대사회의 풍경과 5개의 키워드
$10.80
SKU
9788998937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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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6/06/20
Pages/Weight/Size 128*188*15mm
ISBN 9788998937331
Description
자기이야기와 세신감,
한 나절 동안 떠나는 인문학 산책


철학에세이 〈소년의 철학〉과 사회학에세이 〈록킹 소사이어티〉의 저자이자 대학에서 문화사회학을 8년째 강의하고 있는 저자가 수년 간 여러 기관 및 단체에서 특강 형식으로 만난 청소년, 직장인, 마을 어르신 등 이제 막 인문학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나눈 이야기를 5개의 키워드로 묶었다. 현대사회, 인간의 삶, 질문과 신호, 자유와 자기 이야기, 그리고 모순과 세신감이라는 키워드로 나누어 독자들이 한나절 정도 가볍게 읽음으로써 인문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보다 깊이 있는 사유로 이어갈 수 있도록 유도했다. 우선 20세기 산업사회와는 달라진 지금 우리의 현대사회에 대해 소개한다. 또 인간은 어떤 존재이고 왜 사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거쳐 자유로운 삶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으로서 질문과 신호, 그리고 자기이야기를 제안한다. 인간과 사회에 대한 근원적 질문에서 출발해 마침내 모두가 각자의 자유의지를 구현할 수 있는, 말 그대로 ‘인문적’ 삶의 가능성을 탐색한다. 특히 어느 때보다 변화의 속도가 빠른 현대사회에서 제대로 된 인문적 성숙을 위해서는 흔히 말하는 인문학의 기본인 문학, 역사, 철학에 더해 사회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불안요소와 위험요인이 급증하고 있는 시대에 나름의 중심을 잡고 나다운 삶을 살아가기 위해 고민해볼 문제들은 무엇일지 가벼운 형식과 쉬운 언어로 정리했다.
Contents
시작하며
현대사회
인간의 삶
질문과 신호
자유와 자기이야기
모순과 세신감
Author
장현정
1975년 태어나 부산에서 성장했고 10대 후반부터 록밴드에서 활동했다. 이수현과는 1999년 여름부터 함께 록밴드 활동을 준비하며 친구가 되었다. 군 복무 중 수필 ‘꿈꾸는 영혼’ 으로 등단, 이듬해 시집『바람 사이로 보다』를 발간했다. 1998년 록밴드 ‘앤 Ann’의 보컬로 활동하며 1집 앨범을 발매했고 이 앨범은 당시 전문가들이 뽑은 ‘한국 대중음악사 100대 명반’ 에 선정되기도 했다. 『소년의 철학』(2010 학교도서관저널 인문사회분야 추천도서),『일상과 음식』(공저), 『부산, 독립문화를 말하다』 (부산발전연구원 프로젝트) 등 몇 권의 책을 썼으며 연극 『나투라 Natura』 의 각본을 쓰거나 독립영화 『계절』 에 배우로 출연하는 등 왕성한 호기심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했다. 2010년에는 12년 만에 ‘앤 Ann’의 오리지널멤버들이 다시 모여 EP 『기쁜 열대』 를 발매하기도 했다. 부산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과정을 마치고 창원대학교에서 문화사회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현재 호밀밭출판사 대표,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기업 (주)부산노리단 공동대표, 지역문화지 ‘안녕광안리’ 편집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2011년, 문화기획자로서 총괄코디네이터를 맡았던 부산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 ‘회춘프로젝트’ 는 전국 1위의 평가를 받기도 했다.
1975년 태어나 부산에서 성장했고 10대 후반부터 록밴드에서 활동했다. 이수현과는 1999년 여름부터 함께 록밴드 활동을 준비하며 친구가 되었다. 군 복무 중 수필 ‘꿈꾸는 영혼’ 으로 등단, 이듬해 시집『바람 사이로 보다』를 발간했다. 1998년 록밴드 ‘앤 Ann’의 보컬로 활동하며 1집 앨범을 발매했고 이 앨범은 당시 전문가들이 뽑은 ‘한국 대중음악사 100대 명반’ 에 선정되기도 했다. 『소년의 철학』(2010 학교도서관저널 인문사회분야 추천도서),『일상과 음식』(공저), 『부산, 독립문화를 말하다』 (부산발전연구원 프로젝트) 등 몇 권의 책을 썼으며 연극 『나투라 Natura』 의 각본을 쓰거나 독립영화 『계절』 에 배우로 출연하는 등 왕성한 호기심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했다. 2010년에는 12년 만에 ‘앤 Ann’의 오리지널멤버들이 다시 모여 EP 『기쁜 열대』 를 발매하기도 했다. 부산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과정을 마치고 창원대학교에서 문화사회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현재 호밀밭출판사 대표,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기업 (주)부산노리단 공동대표, 지역문화지 ‘안녕광안리’ 편집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2011년, 문화기획자로서 총괄코디네이터를 맡았던 부산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 ‘회춘프로젝트’ 는 전국 1위의 평가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