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연가〉부터 〈미스터 션샤인〉까지,
소소한 오늘의 운세부터 삶의 갈림길까지
지난 100년 동안 꾸준히 우리 곁에 있는 타로카드
풍부한 인문학적 상징으로 가득한
타로카드의 세계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해설서
2018년은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타로카드 종류인 ‘라이더-웨이트 덱’이 나온 지 햇수로 100년째 되는 해다. 인공지능AI과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왔음에도 여전히 타로 카페는 길거리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처럼 타로카드가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매력은 무엇일까? 타로카드에 그려진 복잡하고 낯선 그림 요소들은 대체 무엇을 상징하는 걸까? 신비로워 보이는 카드 속의 숨은 상징을 알고 나면, 어떤 상황에서 어떤 상징을 중심에 두고 카드의 의미를 풀어내야 하는지 그 실마리를 생각보다 쉽게 찾아낼 수 있다.
Author
임상훈,황민우
타로카드 경력 31년. 삶의 대부분을 타로카드와 함께하고, 사람이 좋아 사람을 따르다 카드를 놓지 못하게 된 사람. 국내 타로카드계의 살아 있는 화석으로서, 이제 먼저 걸었던 자가 져야만 하는 책임을 지고자 한다. 그 첫 번째 시도로, 방주와 정전正典을 구축한다. 현재 출판사 서로빛나는 숲을 운영하고 있다.
타로카드 경력 31년. 삶의 대부분을 타로카드와 함께하고, 사람이 좋아 사람을 따르다 카드를 놓지 못하게 된 사람. 국내 타로카드계의 살아 있는 화석으로서, 이제 먼저 걸었던 자가 져야만 하는 책임을 지고자 한다. 그 첫 번째 시도로, 방주와 정전正典을 구축한다. 현재 출판사 서로빛나는 숲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