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에 있을까? 밖에 있을까?

월호 스님의 참선 이야기와 냥의 수행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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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5/03/12
Pages/Weight/Size 154*198*16mm
ISBN 9788998742461
Categories 종교 > 불교
Description
참선과 카툰의 만남으로 의미와 재미를 더하다

월호 스님과 배종훈 작가의 환상적인 만남으로 이루어진 책, 『안에 있을까? 밖에 있을까?-월호 스님의 참선 이야기와 냥의 수행일기』가 민족사에서 출간되기 전부터 페이스북 등 SNS에서부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 책은 ‘월호 스님의 참선 이야기와 냥의 수행일기’라는 부제에서 그대로 드러나듯 ‘힐링선(禪)’을 주창한 월호 스님의 유쾌한 참선 이야기와 참선을 일상의 깨달음으로 승화시킨 카툰 ‘냥의 수행일기’로 이루어져 있다.

참선과 카툰의 만남만으로도 의미와 재미를 더해 주는데, ‘안에 있을까? 밖에 있을까?’라는 제목부터 다양한 차원의 사유와 궁금증 유발하듯 참선의 세계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져 있다.


감동하고 공감하며 다가서는 깨달음의 세계

이 책은 대체로 보통사람은 좀처럼 다가설 수 없었던 참선, 깨달음의 세계에 대해 감동하고 공감하며 가까워질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총 6장으로 편집, 월호 스님이 잔잔하게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전하는 참선 이야기와 옛 선사들의 스승이 제자를 깨우치던 일화에 얽힌 게송 이야기 또한 매우 편안하고 감동적으로 다가와 읽는 것만으로도 그대로 힐링이 되는 듯하다.


본래 갖춰진 성품에 대한 자각으로 힐링을 넘어 근원적인 고통에서 벗어나 행복해지게 하는 책

이 책에서 월호 스님은 시종일관 우리에게 본래 갖춰져 있는 부처님의 성품을 자각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자기 안의 불성(佛性)에 대해 인식하기만 해도 더 이상 헐떡이지 않고 밖으로 찾아 헤매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참선을 견성법(見性法)이라 하는 것도 참선이 특별한 수행법이 아니라 바로 성품을 보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욕망과 불안으로 흔들리는 이 시대, 이 책을 통해 본래 갖춰진 성품에 대해 자각하는 연습을 하는 것, 그리하여 자기 존재의 근원을 찾는 것만으로도 힐링을 넘어 뿌리 깊은 고통에서 벗어나 행복해질 것이다.
Contents
1장 삶을 멋지게 즐기는 법
선지식을 가까이해서 닮는 연습을 하라 14
성품을 보려면 시비 분별심을 쉬어야 한다 18
순간순간 깨어 있는 삶을 살라 22
달마 대사의 신발 한 짝 26
차원에 따라 선악의 구분법도 달라진다 32
본래 죄인인가? 본래 붓다인가? 36
누가 그대를 묶었는가? 42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 하네 46

2장 문 안의 수행 문 밖의 수행
어찌 불성(佛性)에 남북이 있겠는가? 52
본래 한물건도 없거늘 어찌 먼지를 털 필요가 있으랴 58
집착에서 벗어나면 저승사자도 데려가지 못한다 65
좁쌀처럼 쓸 것인가, 우주처럼 쓸 것인가 68
깨달으면 스스로 건넌다 73
성품은 닦을 필요 없이 리셋 버튼만 누르면 된다 76
선(善)도 생각하지 말고 악(惡)도 생각하지 말라 80
자기 잣대로 판단하지 말고 관찰자가 되라 86
분별심을 내지 않는 경지가 삼매다 90
성품에 초점을 맞추는 문 안의 수행으로 전환하라 94
구걸하지 마라, 평생을 써도 남아 도는 보배가 있다 99

3장 텅 빈 충만
모든 존재는 그대로 다 불성의 드러남이다 104
텅 비었기 때문에 채울 수 있다 108
산중수행이 필요한 까닭 112
좋은 목재는 심산구곡에서 나온다 116
본래 부처라는 지견으로 바라보고 행동하라 120
리셋만 하면 본래 자리로 돌아갈 수 있다 124
우주도 살아서 움직이고 있다 128
몸이 가든 몸이 오든 본래 삼매로다 132
한 무더기 냄새나는 뼈다귀 140
천진한 마음을 지키는 것이 으뜸가는 정진이다 146

4장 참선의 핵심 키워드
닉네임 사용, 관찰자가 되어 성품을 보라 156
관찰자를 관찰하라 160
관찰자 효과로 걱정?근심에서 벗어나라 164
자기가 연습한 그대로 받는다 168
굴림을 당할 것인가? 굴릴 것인가? 174
아만의 깃발을 꺾는 절 수행 178
부처님이 이 세상에 오신 뜻 182
아이가 어른이 되듯이, 불자(佛子)가 불(佛)이 된다 186
로히니 공주의 일화에서 과거와 미래에 이어지는 오늘을 본다 190
석가도 아직 모르는데 가섭이 어찌 전하랴 196


5장 프레임에서 벗어나기
기왓장 갈아서 거울 만들기 204
신회가 서자 되고 회양이 적자 되다 207
학의 다리는 길고 오리의 다리는 짧다 210
어떤 물건이 이렇게 왔는가 214
수행과 깨달음, ‘유리 조심’ 붙였다 떼기 218
수레를 칠 것인가? 소를 칠 것인가? 222
프레임의 법칙, 관점이 바뀌면 인생이 달라진다 228
자기가 연습한 대로 평상심이 드러난다 232
삼매의 꽃은 모양이 없다 236


6장 평상심이 도(道)
보고 듣고 느끼되 걸리지 않고 매이지 않는다 242
성질을 내면 먼저 자기 자신이 괴롭다 246
물같이 무심하게 살라 250
자기 마음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 254
우선순위가 무엇인가 258
순간순간 깨어 있는 삶, 완전 연소하는 삶 261
죽음의 왕도 보지 못하는 법 265
모태에서 나오기도 전에 중생 제도를 다 마쳤다 270
온 세상은 한 송이의 꽃 274
쌍계사 금당선원 벽화에 담긴 깨달음 278
깨달음의 빛, 행불(行佛) 282

Author
월호,배종훈
출가 이전, 삶의 무상함을 뼈저리게 느끼고 ‘본마음·참나’를 찾아 각고의 수행을 했다. 동국대학교에서 묵조선과 간화선을 전공하여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쌍계 총림 방장 고산 큰스님으로부터 강맥을 전수받았으며, 동국대 겸임교수·해인사 승가대학 교수·쌍계사 승가대학 학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행불선원 선원장으로, BBS TV 〈월호 스님의 행불아카데미〉를 인기리에 진행하고 있다. 또 월호 스님의 법공양 〈줄탁동시〉와 월호 스님의 게송 명상 〈관찰자를 관찰하라〉를 통해 대중과 매일 스마트폰에서 만나고 있다.

저서로는 『삶이 값진 것은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리셋』 『월호 스님의 유마경 강설』 『아무도 너를 묶지 않았다』 『문 안의 수행 문 밖의 수행』 『당신이 주인공입니다』 『행복은 달처럼』 등 다수가 있다.
출가 이전, 삶의 무상함을 뼈저리게 느끼고 ‘본마음·참나’를 찾아 각고의 수행을 했다. 동국대학교에서 묵조선과 간화선을 전공하여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쌍계 총림 방장 고산 큰스님으로부터 강맥을 전수받았으며, 동국대 겸임교수·해인사 승가대학 교수·쌍계사 승가대학 학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행불선원 선원장으로, BBS TV 〈월호 스님의 행불아카데미〉를 인기리에 진행하고 있다. 또 월호 스님의 법공양 〈줄탁동시〉와 월호 스님의 게송 명상 〈관찰자를 관찰하라〉를 통해 대중과 매일 스마트폰에서 만나고 있다.

저서로는 『삶이 값진 것은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리셋』 『월호 스님의 유마경 강설』 『아무도 너를 묶지 않았다』 『문 안의 수행 문 밖의 수행』 『당신이 주인공입니다』 『행복은 달처럼』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