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살 거 아니어도 예쁜 집에 살래요

차근차근 알려주는 아파트 인테리어 공사 계획
$17.83
SKU
9788998656904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Tue 10/29 - Mon 11/4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hu 10/24 - Mon 10/28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19/10/25
Pages/Weight/Size 145*190*20mm
ISBN 9788998656904
Categories 가정 살림 > 집/살림
Description
신입 부부의 집수리 공사 일지
차근차근 공사를 계획하면 우리 집도 달라질 수 있어요


『평생 살 거 아니어도 예쁜 집에 살래요』는 신혼부부의 아파트 인테리어 공사 과정을 담은 책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취향을 깊이 고려해 편안하면서도 감각 있는 구성을 선택했다. 결국 퇴근하고 집에 들어서면 “아, 우리 집 정말 예쁘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집을 만들었다. 물론 어려운 건축 용어와 일정 관리에 머리가 복잡해지고 중간에 예상치 못한 변수가 쏟아졌지만, 부부만의 취향을 담고 삶의 가치를 이야기하는 집을 만드니 집에 있는 시간이 더욱 행복하고 따뜻하게 느껴진다.

이 책은 평생 살지 않더라도 지금 ‘예쁜 집’에 살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그래서 건축 일을 하는 남자와 디자인을 하는 여자가 결혼하여 오래된 아파트를 고쳐 살기로 했다. 대충 도배 장판만 하라는 부모님과 신혼집은 적당히 살면 된다는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부부는 집 전체를 뜯어낼 계획을 세웠다. 오래되고 크지 않은 구옥 아파트를 사서 두 사람은 많은 의견을 주고받으며 대대적으로 수리하여 지금의 아늑하고 예쁜 집을 만들었다.

예쁜 집은 유명한 가구나 화려한 인테리어가 필요한 게 아니다. 기본에 충실하고 작은 디테일을 살려 집을 만들어나가면 된다. 『평생 살 거 아니어도 예쁜 집에 살래요』는 공사의 흐름에 맞게 공사 순서로 목차를 구성했다. 목차를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인테리어 공사 업체와 현장 용어를 이해하며 대화가 가능해지고, 공사 과정에서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자연스레 알게 된다. 이 책을 읽는 모두에게 도전의 턱을 낮춰 주는 책이 되길 바란다는 지은이의 말처럼 어려운 집공사가 아니기에 한 번쯤 시도해볼 용기가 생긴다.
Contents
프롤로그
동네 : 집 구하기
집 : 디자인 · 철거
설비 : 방수 · 수도 · 전기
벽과 천장 : 목공 · 페인트
바닥 : 타일
수납 : 붙박이장 · 싱크대 · 분리수거장
디테일 : 조명 · 스위치 · 수전
우리 집 : 가구 · 보수
에필로그
집요정이 알려주는 건축 용어
Author
안정호,김성진
어릴 적 발레리나가 되고 싶었지만 어느새 흥미를 잃었고 매일같이 일기장에 그림을 그릴 때는 만화가가 되고 싶기도 했다. 시각 영상 디자인과를 졸업한 후 카카오에서 브런치 서비스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근무시간엔 경주마처럼 일하는 편이지만 가끔 아무도 모르게 졸기도 한다.
어릴 적 발레리나가 되고 싶었지만 어느새 흥미를 잃었고 매일같이 일기장에 그림을 그릴 때는 만화가가 되고 싶기도 했다. 시각 영상 디자인과를 졸업한 후 카카오에서 브런치 서비스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근무시간엔 경주마처럼 일하는 편이지만 가끔 아무도 모르게 졸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