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풀어보는 문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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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10/08
Pages/Weight/Size 128*188*30mm
ISBN 9788998555160
Categories 역사
Description
숫자는 우리 사는 세상의 현상과 이치를 쪼개어 설명하든지 논리나 상징으로써 보여준다. 특히 한국인은 운수(運數), 신수(身數), 재수(財數), 분수(分數) 따위에서 보듯 수(數)라는 말을 참 흥미롭게도 쓴다. 사람마다 자신과 세상을 이해하는 방법이 다 다를 텐데, 그 방법이 저자에게는 숫자의 인문·사회적 의미를 찾아가는 일이다. 그러므로 이 책은 주위에서 흔히 접하는 44, 9988, 42.195, 7080, 386, 108, 010, 86,400, 369, 911 같은 숫자들을 걸고 저자가 자신과 세상을 향해 던지는 재미있는 문제 모음집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이 책은 우리 모두의 공통 관심사를 쉽고도 편안하게 담고 있어, 손에 쥔 순간 단박에 내쳐 읽을 수밖에 없다.
Contents
Ⅰ. 행복의 밭에 행운이 산다

37.2_사랑과 창조의 온도
44_몸에 대한 우리의 허망
8_팔등신 미인과 팔방미인
20_보기 그리고 보이기
180_보는 몸, 보이는 몸
16 그리고 18_이팔청춘과 낭랑 십팔 세
19 그리고 20_청소년과 미성년
1318_컵라면 둘, 소주 하나
-2_욕망의 임계치
31_욕망의 바벨탑
24.8_호모 수이 콤포스
1.1_삶의 크기와 죽음의 크기
21_삶의 무게와 죽음의 무게
8,848_삶의 높이와 죽음의 높이
9988_삶의 길이와 죽음의 길이
201_삶의 때와 죽음의 때
π_소수점 아래 자릿수는 영원하다
φ_사랑과 미움의 변증법, 1.618과 0.618
8.2_미운 정 고운 정
7_행복의 밭에 행운이 산다

Ⅱ. 전화번호에 담는 뜻은

134340_떠돌이별일 뿐이에요
1 더하기 7_마지막 잎새는 남고 껍데기는 가라
2,689_그 섬이 되고 싶다
6.75_왜 ‘너’라고 해야 하나
107.4_세상의 반은 여자다
4_인간을 네 유형으로 나누다니
3_이제는 출산문화운동이다
7:38:55_‘무엇’보다는 ‘어떻게’
42.195_꼴찌에게 보내는 갈채
5_오방장 주머니에 담긴 마음
16.9_마음으로 취하는 술
18.2_술 권하는 사회
72 그리고 14_웃어야 웃을 일이 생긴다
979_노래의 힘
7080_내일 또 내일
386_훈장과 굴레
1.7_호질기의
108_호모 로퀜스 그리고 말빚
1,435_평행선
010_소통 속의 고독
8671_전화번호에 담는 뜻은

Ⅲ. 바람 각시와 밤새도록 바람나다

50,000_화폐의 사회심리학
450,000_가벼운 발걸음, 즐거운 관객
8,873_한글 음절 하나하나가 다 우리의 얼이다
5,151_이름에 상상력을
1,176_‘우리’의 회복과 축제
103_노벨문학상은 우리에게 무엇인가
731_역사적 맥락과 문학 작품
101.5_메리는 작은 양을 가졌지
1,000_천 원의 행복
10,000,000_동네 극장 살리기
73_올해의 가장 비문화적인 수
100_한갓 백일몽, 다시 꿈을 꾸다
86,400_잃어버린 기억을 찾아서
107,857_로마는 어디에 있는가
58.9 그리고 0.7_한국인의 문화 편식 너무 심하다
0.7_견지낚시 그리고 춤
369_어르신들과 함께 게임을
99.1_우리 문화, 우리 소리
7,631_책은 미래다
25_바람 각시와 밤새도록 바람나다

Ⅳ. 신의 의지를 찾아서

19_곰돌이들아 안녕
361_바둑판의 오묘와 신비
12,000_금강산은 봉우리가 몇 개일까
3,000_백두에서 한라까지
1178_우리의 소원은 통일
100,032_땅이 문제다
6_또 하나의 넘버원 식스맨
16_꿈과 신화의 차이
32 그리고 14_축구공은 정말 둥글까
9.58_100m 최고기록 맞춰보는 재미
7330_스포츠를 소비하다
111_당신의 사랑의 온도는?
2,000_나누는 문화, 아름다운 세상
5_날마다 그날
7_지금 바로 일손을 놓자
14_잃어버린 여가
14_14일의 경고
2.0_참여와 공유와 개방
3_라면의 맛, 우주의 맛
8,145,060분의 1_신의 의지를 찾아서

Ⅴ. 삼팔선, 사오정, 오륙도 그리고 치사

2,500_밥값과 꼴값
88_대한민국의 20대는 쌀이다
3,770_최저임금은 최저 인권
4,000_최저임금과 주홍글씨
7,530 그리고 8,350_임중도원
0.5_순한 담배라도 좋다, 많이만 피워 달라고?
41_마음속의 타자
2,333_그들은 이 땅에 조금 늦게 들어왔을 뿐이다
060_손 안의 친구, 손 안의 문화를 위하여
70_한미 FTA에 대한 한 생각
3_자전거 도둑
5.5_부패가 문화라면
1,400,000,000_한국의 온도
911_이 땅의 온도는 화씨 911도
60_나라의 팔자 좀 봅시다
102_대한민국 행복지수 102위
53.9_빈곤 아동들의 꿈 꿀 권리
0.13_우주보다 지구가 더 급하다
4.3_법·질서 준수 지수와 경제성장
70_삼팔선, 사오정, 오륙도 그리고 치사
Author
박상언
1987년부터 줄곧 문화 정책·행정과 예술 경영·기획 일선에서 일했다. 특히 현장과 이론의 발전적 상호 작용에 주목하고,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이성정부에서 감성정부로』(2018), 『지역문화재단과 리더십』(2018)이라는 두 권의 책으로 펴낸 바 있다.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화콘텐츠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이에 앞서 중앙대학교 예술대학과 예술대학원 등에서 공부하였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아르코미술관장, 아르코예술인력개발원장, 정책기획실장, 경영전략본부장, 한국지역문화지원협의회 사무국장 등을 거쳐 (재)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2011~2015), (재)울산문화재단 대표이사(2017~2018)를 역임하였다. 현재는 (재)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의 대표(사무총장)로 있다.
1987년부터 줄곧 문화 정책·행정과 예술 경영·기획 일선에서 일했다. 특히 현장과 이론의 발전적 상호 작용에 주목하고,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이성정부에서 감성정부로』(2018), 『지역문화재단과 리더십』(2018)이라는 두 권의 책으로 펴낸 바 있다.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화콘텐츠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이에 앞서 중앙대학교 예술대학과 예술대학원 등에서 공부하였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아르코미술관장, 아르코예술인력개발원장, 정책기획실장, 경영전략본부장, 한국지역문화지원협의회 사무국장 등을 거쳐 (재)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2011~2015), (재)울산문화재단 대표이사(2017~2018)를 역임하였다. 현재는 (재)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의 대표(사무총장)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