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지구를 부탁해! 자연과 인간의 평화로운 공존을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환경 교양서
한겨레 남종영 기자가 들려주는 생생하고 현장감 넘치는 이야기들을 통해
위기에 처한 지구의 어제와 오늘을 알아보고 내일을 바꾸는 방법을 찾아본다!
미래 환경을 삶의 터전으로 삼아야 할 청소년들이 꼭 알아야 할 지구와 환경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이상 기후와 멸종 사태, 동물 복지, 환경 파괴, 식품 문제 등 핵심적인 환경 문제를 두루 살피고 있으며, 가습기 살균제나 원자력 발전소, 해양 쓰레기, 4대강 사업과 같은 시사적인 환경 이슈들도 함께 다루고 있다.
단편적인 정보나 지식의 나열이 아니라, 여러 학문 분야를 넘나들며 기본적인 과학적 원리와 사회적 관심사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청소년들에게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려 주고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다양한 사진 자료와 지도, 그래프, 세계적인 환경 보호 캠페인 광고 등 감각적인 시각 자료도 풍부하게 담았다.
Contents
[1장] 뜨거워지는 지구
첫 번째 이야기_ 매머드는 왜 사라졌을까
두 번째 이야기_ 북극곰의 미래
세 번째 이야기_ 이상 기후에 몸살 앓는 지구촌
네 번째 이야기_ 명태 실종 사건
[2장] 당신은 우리의 친구
다섯 번째 이야기_ 우리는 공감한다, 고로 존재한다
여섯 번째 이야기_ 동물에게도 문화가 있다
일곱 번째 이야기_ 학대받고 착취당하는 동물들
여덟 번째 이야기_ 제6의 대멸종이 시작됐다
[3장] 신음하는 지구
아홉 번째 이야기_ 모래 강은 신음한다
열 번째 이야기_ 육지의 배설물은 바다에 쌓인다
열한 번째 이야기_ 전쟁과 생태계
열두 번째 이야기_ 물범의 미래, 갯벌의 미래
[4장] 문명이 일으킨 대량 학살
열세 번째 이야기_ 원자력, 꿈의 에너지인가 재앙의 씨앗인가
열네 번째 이야기_ 보이지 않는 살인자들
열다섯 번째 이야기_ 설탕 중독, 노예가 되어 버린 혀
Author
남종영
환경논픽션 작가. 2001년부터 한겨레신문사에 있다. 캐나다 처칠에서 북극곰을 보고 환경 기자가 되었다. 기후변화로 북극, 적도, 남극에서 고통받는 사람과 동물을 그린 지구 종단 3부작과 서울대공원 남방큰돌고래 ‘제돌이’를 고향 바다로 돌려보낸 계기가 된 기사가 인생 최고의 보람이었다. 영국 브리스틀대학교에서 인간-동물 관계를 공부했고, 인간의 동물 통치 체제, 생명 정치에 관심이 많다. 『잘 있어, 생선은 고마웠어: 남방큰돌고래 제돌이 야생방사 프로젝트』, 『고래의 노래』, 『북극곰은 걷고 싶다』, 『지구가 뿔났다』 등을 썼다.
환경논픽션 작가. 2001년부터 한겨레신문사에 있다. 캐나다 처칠에서 북극곰을 보고 환경 기자가 되었다. 기후변화로 북극, 적도, 남극에서 고통받는 사람과 동물을 그린 지구 종단 3부작과 서울대공원 남방큰돌고래 ‘제돌이’를 고향 바다로 돌려보낸 계기가 된 기사가 인생 최고의 보람이었다. 영국 브리스틀대학교에서 인간-동물 관계를 공부했고, 인간의 동물 통치 체제, 생명 정치에 관심이 많다. 『잘 있어, 생선은 고마웠어: 남방큰돌고래 제돌이 야생방사 프로젝트』, 『고래의 노래』, 『북극곰은 걷고 싶다』, 『지구가 뿔났다』 등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