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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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08/25
Pages/Weight/Size 140*204*20mm
ISBN 9788998294458
Categories 자기계발
Description
인기 강좌 “Messages from Human Face”를 책으로 만나다

40년 동안 환자를 진료해온 영상의학계의 권위자 한상석 박사. 의학에 대해 공부를 하면 할수록 인체의 완벽성과 신비함에 감탄을 금치 못하면서 왜 ‘얼굴’의 구성은 이렇게 되었는지 끊임없이 생각하고 연구했다. 여기에는 아마도 의학적, 기능적 측면을 뛰어넘는 조물주의 깊은 뜻, 우리에게 주고자 하는 어떤 영적 메시지가 있지 않을까? 하는 의문을 가지고 재미있는 철학적 연구를 시작했다. 사실 우리는 우리 얼굴에 왜 눈과 귀가 두 개이며 입이 한 개일까를 별로 궁금해하지 않고도 잘 살아가고 있다. 한상석 교수는 이런 우리 ‘얼굴’의 구조와 눈코입귀의 위치에 관해 철학적인 연구를 20여년간 해오며 의학·역사적인 지식과 신앙적 영감과 성찰을 함께 버무려서 정리했다. 결국 우리 삶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문제를 고민하며 사색하며 행동하는 과정이 아니던가. 책을 읽다 보면 자신의 삶에 대한 성찰의 시간을 갖게 되는 것은 물론 여러 분야의 지식도 덤으로 차곡차곡 쌓인다.『얼굴 특강』은 많은 기업체와 대학의 인기강좌 “Messages from Human Face,” 두 시간이 어떻게 지나는지 모르게 눈 깜짝할 새 끝나는 영상의학과 한상석 박사의 인기 인문학 강좌를 엮은 것이다.
Contents
프롤로그

# 001 ‘두’ 눈에 대한 고찰

01 바로 보고 바로 판단하라
외모로 내면을 판단할 수 있는가
외모 판단의 당위성 / 외모 판단의 근거 / 외모가 주는 정보 / 얼굴의 중요성
외모판단의 한계성
외모는 꾸밀 수도, 고칠 수도 있다 / 사람은 연기를 할 수 있다 / 배경이 사람을 달라 보이게 만든다 / 관상학의 한계
어떤 눈으로 바라볼 것인가
02 많이 보고 많이 배워라
자연
자연과 인간의 탄생원리 / 자연의 운행원리 / 과학이란 무엇인가 / 자연의 섭리와 인간의 도 / 자연에 대한 인간의 자세
독서
일본의 저력 / 부끄러운 우리네 현실 / 책을 읽지 않는 이유/ 왜 책을 읽어야 하는가 / 자연을 가까이 책을 가까이
03 때로는 한 쪽 눈을 감아라
04 위를 보는 눈, 아래를 보는 눈
05 관조의 눈, 욕망의 눈
06 내 입장에서 보는 눈, 상대의 입장에서 보는 눈
07 안을 보는 눈, 밖을 보는 눈

# 002 ‘두’ 귀에 대한 단상
01 귀담아 들어라
대한민국에 가장 많은 장애인 / ‘귀담아 들어라’는 말의 의미
02 한쪽 귀로 듣고 한쪽 귀로 흘려라
어느 노인의 죽음 / 아내의 잔소리와 남편 / 귀가 둘인 이유
03 양쪽 말을 잘 듣고 판단하라
04 단소리를 듣는 귀, 쓴소리를 듣는 귀
당태종과 쓴소리 / 단소리의 쓴 맛 / 명군과 우군의 차이

# 003 ‘한’ 입에 대한 성찰
01 모조리 절제하라
02 소식 (小食)
과식하지 말아야 할 네 가지 이유 / 건강을 지키는 법
03 소언 (小言)
말 많음의 폐해
04 절색 (節色)
키스의 의미 / 치명적 유혹
05 절제의 미학
감옥에 갇힌 혀 / 혀의 정체와 하나님의 의도

# 004 눈귀입 위치에 대한 해석

에필로그
Author
한상석
의학박사, 영상의학과 전문의, 부산제2항운병원 영상의학과 원장.

1953년 부산에서 태어나 첫 돌을 지나 아장아장 걸음마를 시작하며 온 가족의 사랑을 독차지하던 때 심한 소아마비에 걸려 사경을 헤매다가 기적적으로 살아났다. 사지가 마비되어 앉지도 서지도 못하다가 두 번에 걸친 정형외과 수술과 재활의학의 도움으로 보조기를 착용한 채 혼자 걸을 수 있게 되었다. 그렇게 되기까지 주변 사람들로부터 받은 많은 도움과 사랑과 현대의학의 혜택에 보답하기 위해 어려서부터 의사가 되기로 결심했다.

부산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병원에서 방사선과 전공의 수련을 마친 뒤 첫 직장으로 부산백병원에 입사하여 35년 6개월간 영상의학과 교수로 근무해오면서 그 중 34년간은 영상의학 분야 중에서도 ’초음파학’ 한 길만 외곬으로 걸어오다 뜻한 바 있어 2012년에는 인제대학교에서 ‘한국인의 정체성과 매너’란 인문학 강좌를 개설하기도 하였다.

2018년 8월 교수직 정년퇴임 직전에 저서 『얼굴특강』을 출간하고 지금은 작가와 의사의 길을 가고 있다.
의학박사, 영상의학과 전문의, 부산제2항운병원 영상의학과 원장.

1953년 부산에서 태어나 첫 돌을 지나 아장아장 걸음마를 시작하며 온 가족의 사랑을 독차지하던 때 심한 소아마비에 걸려 사경을 헤매다가 기적적으로 살아났다. 사지가 마비되어 앉지도 서지도 못하다가 두 번에 걸친 정형외과 수술과 재활의학의 도움으로 보조기를 착용한 채 혼자 걸을 수 있게 되었다. 그렇게 되기까지 주변 사람들로부터 받은 많은 도움과 사랑과 현대의학의 혜택에 보답하기 위해 어려서부터 의사가 되기로 결심했다.

부산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병원에서 방사선과 전공의 수련을 마친 뒤 첫 직장으로 부산백병원에 입사하여 35년 6개월간 영상의학과 교수로 근무해오면서 그 중 34년간은 영상의학 분야 중에서도 ’초음파학’ 한 길만 외곬으로 걸어오다 뜻한 바 있어 2012년에는 인제대학교에서 ‘한국인의 정체성과 매너’란 인문학 강좌를 개설하기도 하였다.

2018년 8월 교수직 정년퇴임 직전에 저서 『얼굴특강』을 출간하고 지금은 작가와 의사의 길을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