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책을 읽는 우리의 뇌 속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두 명의 신경과학자가 직접 쓰고 그린 흥미진진한 뇌신경 탐험기
푸른지식 그래픽로직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인 〈뉴로코믹〉은 뉴런의 숲으로 이루어진 뇌 속으로 들어간 주인공의 뇌신경 탐험기를 그래픽노블 형식으로 그려내고 있다. 뇌 속을 탐험하는 동안 신경전달물질을 방해하는 무시무시한 괴물과 축삭돌기 실험체가 되어 복수를 하는 거대한 오징어, 기록을 관리하는 해마와 함께 뇌신경학 분야의 위대한 학자들을 차례차례 만나게 된다. 그들은 진지한 얼굴로, 때로는 아주 코믹한 모습으로 나타나 뇌신경과학의 숲을 안내한다.
신경과학자이자 일러트스레이터인 마테오 파리넬라와 신경과학자 하나 로스 박사는 우주에서 가장 복잡한 인간의 뇌를 독특한 영감으로 그려내 그 비밀을 재미있게 풀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