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그리고]의 저자 데비 포드의 후속작이다. 우리는 수치심·두려움·부정으로 비롯된 자신의 어두운 면을 감추기 위해 가면을 쓴다. 이 사실을 망각한 채, 우리는 이 가면을 진짜 ‘나’라고 여기며 살아간다. 분열된 ‘가아’(假我)와 ‘진아’(眞我)의 내면전쟁이 시작된 것이다. 이 책 [착하다는 사람이 왜 나쁜 짓 할까?]는 가짜 정체성인 자신의 가면을 밝혀내고, 그 배후의 수치심·두려움·부정을 치유하고 통합하여 합덕(合德) 된 상태인 내면평화에 이르는 과정을 실제 사례를 들어 제시하고 있다.
Contents
1부 끝없는 전쟁
1. 비치볼 효과
2. 분열
3. 시소의 양면성
4. 수치심
5. 두려움의 악영향
6. 나빠진 에고
7. ‘가아’의 암호 해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