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작가들은 출판 편집자로 현장에서 오랫동안 일해 왔다. 힘들게 만든 책이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을 때면 벅차했고 저자와의 갈등에 전전긍긍했으며 기획안을 짜내느라 밤잠을 설치기도 한 선배 출판 편집인들의 이야기이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다.
제1부 『편집 3년 차, 소통을 위한 제안』은 길벗어린이 편집부장 이은영이 1~3년 차인 편집자에게 실제적으로 필요한 업무 스킬에 대해 정리한 것이다. 편집 3년 차, 이제 정말 시작이다, 편집의 시작과 끝은 어디인가, 디자이너와의 소통을 위한 제안, 마케터와의 소통을 위한 제안, 이직(移職),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용기가 필요하다, 후배들에게 건네는 다섯 가지 조언 등을 다루었다.
제2부 『편집장에게 듣는 상대적이고 절대적인 편집 매뉴얼』은 반니출판사 사업부장 배수원이 들려주는 편집장과의 관계설정이다. 편집장을 위한 변명, 기획을 위한 편집자의 독서법, 우리, 대화 좀 하자고, 나는 늘 저자를 만나러 가는 중이다, 후배 편집자 어떻게, 잘 가르쳐야 할까?, 세상에는 서점의 책 권수만큼 다양한 저자들이 있다 등의 이야기를 담았다.
제3부 『편집자의 소통과 감각』은 비전비엔피 전무 이경원이 편집자는 설득과 소통의 달인, 편집자의 일은 도무지 끝이 없다?, 편집장끼리 얘기하는 ‘괜찮은’ 편집자, 편집자의 마케팅 감각은 어떻게 길러야 하나요?, 저자와 편집자 엄청나게 가깝지만 놀라울 만큼 낯선, 조금 특별한 저자와의 책 작업이라는 주제로 편집자의 전반적인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설명한다.
제4부 『그 많던 편집자는 다 어디로』는 SBI 서울출판예비학교의 편집자 반 책임교수 이옥란의 교정원칙과 편집자의 자세에 대한 글이다. 교정은 ‘과정’이다, 사표 쓰는 법, 외주 교정자와 일하기, 그 많던 편집자는 다 어디로 갔을까, ‘나와 맞는 출판사’를 찾으시나요?, 입사 이후, 어떤 미래를 꿈꾸어야 할까?를 주제로 다루었다.
Contents
제1부 편집 3년 차, 소통을 위한 제안
01 편집 3년 차, 이제 정말 시작이다
02 편집의 시작과 끝은 어디인가
03 디자이너와의 소통을 위한 제안
04 마케터와의 소통을 위한 제안
05 이직(移職),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용기가 필요하다
06 후배들에게 건네는 다섯 가지 조언
제2부 편집장에게 듣는 상대적이고 절대적인 편집 매뉴얼
01 편집장을 위한 변명
02 기획을 위한 편집자의 독서법
03 우리, 대화 좀 하자고
04 나는 늘 저자를 만나러 가는 중이다
05 후배 편집자 어떻게, 잘 가르쳐야 할까?
06 세상에는 서점의 책 권수만큼 다양한 저자들이 있다
제3부 편집자의 소통과 감각
01 편집자는 설득과 소통의 달인
02 편집자의 일은 도무지 끝이 없다?
03 편집장끼리 얘기하는 ‘괜찮은’ 편집자
04 편집자의 마케팅 감각은 어떻게 길러야 하나요?
05 저자와 편집자, 엄청나게 가깝지만 놀라울 만큼 낯선
06 조금 특별한 저자와의 책 작업
제4부 그 많던 편집자는 다 어디로
01 교정은 ‘과정’이다
02 사표 쓰는 법
03 외주 교정자와 일하기
04 그 많던 편집자는 다 어디로 갔을까
05 ‘나와 맞는 출판사’를 찾으시나요?
06 입사 이후, 어떤 미래를 꿈꾸어야 할까?
Author
배수원,이경원,이옥란,이은영
대학시절 학보사에서 신문을 만든 것을 계기로 졸업 후 현재까지 줄곧 출판사에서만 일했다. 컴퓨터가 없던 시절, 2층 편집실 창밖으로 목련나무가 보이는 출판사에 입사했고 첫 번째로 작업한 책은 노란 표지의 대학교재 『도로공학』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현재 과학책을 주로 펴내고 있는 반니출판사의 사업부장으로 있다.
대학시절 학보사에서 신문을 만든 것을 계기로 졸업 후 현재까지 줄곧 출판사에서만 일했다. 컴퓨터가 없던 시절, 2층 편집실 창밖으로 목련나무가 보이는 출판사에 입사했고 첫 번째로 작업한 책은 노란 표지의 대학교재 『도로공학』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현재 과학책을 주로 펴내고 있는 반니출판사의 사업부장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