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희 불꽃으로 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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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11/15
Pages/Weight/Size 140*210*20mm
ISBN 9788998153441
Categories 경제 경영 > 경영
Description
한화그룹 창업주 김종희 회장의 불꽃같은 삶을 담다

한 줄기 불꽃이 소리 없이 하늘로 날아올라가다 어느 순간 크게 터지면서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난다. 이를 보는 사람들은 모두 탄성을 내지른다. 밤하늘을 온통 화려한 불꽃으로 수놓는 것, 바로 화약이다. 김종희라는 사람이 없었다면 우리가 이런 황홀한 경험을 할 수 있었을까? 한화그룹 광고 콘셉트로 유명한 ‘나는 불꽃이다’가 한국화약이 걸어온 길과 걸어갈 길을 잘 녹여낸 문구이듯이, 『김종희 불꽃으로 살다』에는 평생 화약인의 삶을 살아온 한국화약 창업주 ‘다이너마이트 김’ 김종희의 불꽃처럼 강렬한 인생이 한 편의 드라마처럼 펼쳐져 있다. 일제 강점기에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정신적 지주인 영국 성공회 세실 쿠퍼 신부를 만나 더 넓은 세상을 꿈꾸었고, 해방과 전쟁의 와중에 화약을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한 결과 마침내 ‘다이너마이트 김’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화약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인간 김종희와 책임질 줄 아는 경영자 김종희를 이 책에서 오롯이 만날 수 있다.
Contents
Part 1. 책임지는 경영자 김종희

이리역 폭발사고로 벼랑 끝에 서다
이리역 폭발사고를 수습하다

Part 2. 후학을 기르다

북일고등학교에 대한 사랑과 열정
새로운 인재를 양성한 김종희의 교육관

Part 3. 김종희의 정신적 지주

김종희에게 영향을 미친 사건
성공회 신부 세실 쿠퍼를 만나다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갈 꿈을 키우다
진로를 놓고 아버지와 의견이 갈리다
공부를 계속하고 싶어 가출하다
폭력사건에 얽혀 퇴학을 당하다
원산상업학교로 전학하다
평생 걸어가야 할 길을 정하다

Part 4. 화약인으로 살아온 걸음, 걸음

진학과 취직의 갈림길에서
화약계에 발을 들이다
화약 전문가 마쓰무로와 인연을 맺다
화약에 대해 본격적으로 공부하다
제2의 최무선을 꿈꾸다
조선화약공판에서 능력을 인정받다
8·15해방과 독자적인 화약 생산 시도
미 군정 스미스 대위를 만나다
사과 상자에 든 급료 1만 원
인천화약공장 폭발과 소신 지키기
고이케에게 의리를 지키다
화약공판 관리인이 되다
화약 국산화의 꿈은 멀어지고
6?25전쟁과 화약고
전쟁 중 목숨을 걸고 화약을 지키다
인천상륙작전과 화약 수송 작전
한국화약주식회사 설립과 한국 화약산업의 미래

Part 5. 나는 불꽃이다

폐허 속에서 피어난 화약개발의 열정
시련 속에서도 멈추지 않은 다이너마이트 국산화 작업
목숨을 건 시험 초화 작업
다이너마이트 국산화에 성공하다!
‘다이너마이트 김’의 탄생
한국화약의 발전
사업 확장과 한국화약의 인재상
인간 김종희를 말하다
재평가되는 업적, 김종희 정신의 계승
불꽃으로 살다간 김종희
Author
신상진
소설가. 독서치료사. 역동상담사. 심리상담을 해오며 해결되지 않는 인간의 심층 심리에 대해 오랜 기간 고민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쓴 소설 『촉수』로 제13회 「내일을 여는 작가」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하였다. 2014년에는 장편 소설 『울지 않는 아이』를 출간하였고, 이후 다수의 경영서, 자서전 등을 기획, 집필하고 있다.
소설가. 독서치료사. 역동상담사. 심리상담을 해오며 해결되지 않는 인간의 심층 심리에 대해 오랜 기간 고민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쓴 소설 『촉수』로 제13회 「내일을 여는 작가」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하였다. 2014년에는 장편 소설 『울지 않는 아이』를 출간하였고, 이후 다수의 경영서, 자서전 등을 기획, 집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