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차사회

격차사회, 무엇이 문제이며 어떻게 풀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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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3/09/15
Pages/Weight/Size 139*210*20mm
ISBN 9788998090074
Categories 경제 경영 > 경제
Description
현재 한국의 모든 경제지표는 양극화를 정확히 향해 가고 있다. 심화되는 경쟁, 그럴수록 벌어지는 빈부격차. 소득분배의 불평등을 나타내는 지표인 지니계수는 불평등이 심하다고 보는 기준인 0.4에 거의 육박하고 있고 저출산·고령화, 빈곤층의 증가, 비정규직의 증가 등 격차의 확대를 표시하는 여러 가지 징후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 이는 예전에 잃어버린 20년을 경험한 일본에서도 똑같이 발생했던 현상이며, 일본 경제의 최고 권위자 중의 한 사람인 저자는 격차사회를 그대로 허용하면 안 될 문제로 규정하고 여러 논쟁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일본의 교훈을 통해 한국의 미래를 대비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Contents
01 격차의 현상을 검증하다
1. 소득으로 보는 격차의 현상
2. 일본의 불평등을 국제 비교하다
3. 심각함을 더하는 일본의 빈곤
4. 통계에 나타나지 않는 격차의 존재
5. 격차는 ‘표면적’인가

02 ‘평등신화’ 붕괴의 요인을 찾다
1. 장기불황과 실업의 증대
2. 고용에서 넓어지는 격차
3. 소득분배시스템의 변화
4. 구조개혁 무엇이 문제인가

03 격차의 진행 속에서 -지금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가
1. 새로운 빈곤층의 양상
2. 저소득근로자가 의미하는 것
3. 부유층의 변화
4. 지역 격차의 실태
5. 빼앗기는 기회의 평등

04 격차사회의 방향을 생각하다
1. 격차 확대를 허용해도 되는가
2. 빈곤층의 증대가 부르는 모순
3. 니트족과 프리터
4. 계층의 고착화와 인적 자원의 위기
5. 격차를 어디까지 인정하는가

05 격차사회를 위한 처방전 「비복지국가」에서 벗어나기
1. 경쟁과 공평의 양립
2. 고용격차를 시정하다
3. 지역의 힘을 끌어내다
4. 교육의 기회를 빼앗기지 않는다
5. 서둘러야 할 빈곤의 구제
6. 세제와 사회보장제도의 개혁
7. ‘작은 정부’에서 벗어나기
Author
다치바나키 도시아키,남기훈
교토여자대학교 경제학과 객원교수. 오타루상과대학교를 졸업하고, 오사카대학교 대학원을 거쳐 존스홉킨스대학교 대학원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교토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경제기획청 객원 주임연구관, 일본은행 객원연구원, 일본경제학회 회장 등을 거쳤다. 프랑스, 독일, 영국, 미국 등에서 교육·연구직에 종사했으며, 2000년부터 독일노동경제연구원(IZA Institute of Labor Economics)의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1994년 경제과학 부문에서 닛케이아시아日?アジア 상을 수상했다. 2004년 《가계로 본 일본경제家計からみる日本{??》로, 사회와 경제에 이바지한 오피니언 리더에게 수여하는 이시바시단잔石橋湛山 상을 수상했다.
‘일본의 피케티’라고 불릴 만큼 일본 경제학계의 최고 권위자다. 지은 책으로 《격차사회格差社?》, 《일본의 부자들日本{のお金持ち?究》, 《행복의 경제학幸福
》 등이 있다.
교토여자대학교 경제학과 객원교수. 오타루상과대학교를 졸업하고, 오사카대학교 대학원을 거쳐 존스홉킨스대학교 대학원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교토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경제기획청 객원 주임연구관, 일본은행 객원연구원, 일본경제학회 회장 등을 거쳤다. 프랑스, 독일, 영국, 미국 등에서 교육·연구직에 종사했으며, 2000년부터 독일노동경제연구원(IZA Institute of Labor Economics)의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1994년 경제과학 부문에서 닛케이아시아日?アジア 상을 수상했다. 2004년 《가계로 본 일본경제家計からみる日本{??》로, 사회와 경제에 이바지한 오피니언 리더에게 수여하는 이시바시단잔石橋湛山 상을 수상했다.
‘일본의 피케티’라고 불릴 만큼 일본 경제학계의 최고 권위자다. 지은 책으로 《격차사회格差社?》, 《일본의 부자들日本{のお金持ち?究》, 《행복의 경제학幸福
》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