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 머리 앤 모빌 아트 북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앤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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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980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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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06/19
Pages/Weight/Size 226*260*15mm
ISBN 9788998010607
Categories 건강 취미 > 취미기타
Description
손으로 직접 만들어보는 새로운 취미, ‘모빌 아트 북’

그라폴리오 인기 아티스트 초록담쟁이의 글과 그림, 그리고 모빌로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앤을 다시 만나다!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운 아이. 자신에게 주어진 것보다 더 큰 상상으로 매일을 찬란하게 빛내던 작은 소녀 앤. 어느 시절 우리는 앤과 다이애나처럼 진정한 우정을 나누었고, 매슈를 떠나보냈던 앤처럼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에 슬퍼했다. 우리가 겪어왔던 성장의 순간이 그대로 담긴 앤의 이야기는 어른이 되어서 다시 읽고 싶은 ‘어른을 위한 동화’로 자리 잡았다. 『빨강 머리 앤 모빌 아트 북』(위즈덤스타일刊)은 어른이 되어서도 간직하고 싶은 ‘빨강 머리 앤’의 명장면을 페이퍼 모빌로 탄생시킨 새로운 콘셉트의 도서다. 그라폴리오 인기 아티스트 초록담쟁이는 특유의 감성이 묻어나는 따뜻한 손그림과 어른이 된 지금 함께 기억하고 싶은 앤의 메시지를 재해석하여 책에 담아냈다. 초록담쟁이의 글과 그림, 그리고 모빌을 통해 누구보다도 나를 닮았던 그 시절의 앤을 다시 만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골치 아픈 일상에서 벗어나는 소소한 재미! 간직하고 싶은 동화 속 명장면을 읽고, 보고 만드는 즐거움을 만나다! 이 책은 인기 일러스트레이터의 글과 그림으로 재구성한 동화 메시지 북과 동화 페이퍼 모빌 키트로 구성되어 있다. 모빌은 별다른 재료나 노력 없이도 입체적이며 완성도 높은 형태로 만들어낼 수 있고,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다뤄지는 만큼 완성품을 장식용으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모빌 아트 북 시리즈는 이런 모빌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그간의 페이퍼 모빌 관련 도서처럼 단순히 도안만을 수록하는 것이 아니라 툭툭 떼어내서 낚싯줄로 연결하기만 하면 쉽게 완성되도록 편의성을 보강했다. 누구에게나 친숙한 동화를 재구성한 메시지를 읽고 모빌을 만들어 보는 경험은 어른이 된 우리에게는 힐링의 시간, 부모에게는 자녀와 함께 하는 추억의 시간이 되어줄 것이다.



Author
초록담쟁이
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 강원도 산골생활을 하던 중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이야기들을 하루하루의 일기처럼 그린 그림들이 많은 사람의 공감을 얻어 어느덧 그리는 일을 직업으로 삼고 있습니다. 아름다웠던 시절에 대한 그리움과 동경은 제 그림에 담긴 중요한 이야기이자 그림을 그리는 동력이 되었습니다. 여러 해 동안 강원도의 삶을 통해 주어진 두 번째 유년시절을 그리고 이야기하며 네이버 그라폴리오에서 ‘아름다웠던 날들-회상’이라는 제목으로 연재하였고, 『우리 반』, 『붉은 실』, 『날마다 말씀으로 자라요』, 『빨간머리 앤 모빌 아트북』, 『그날들이 참 좋았습니다』, 『사계절 컬러링북』, 『노스탤지어』 등의 책 작업을 했습니다. 지금도 늘 제 걸음의 속도대로 걸으며 다양한 일러스트 작업을 통하여 삶과 가까운 그림과 이야기들을 나누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꿈처럼 주어질 세 번째 유년 시절을 기다립니다.
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 강원도 산골생활을 하던 중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이야기들을 하루하루의 일기처럼 그린 그림들이 많은 사람의 공감을 얻어 어느덧 그리는 일을 직업으로 삼고 있습니다. 아름다웠던 시절에 대한 그리움과 동경은 제 그림에 담긴 중요한 이야기이자 그림을 그리는 동력이 되었습니다. 여러 해 동안 강원도의 삶을 통해 주어진 두 번째 유년시절을 그리고 이야기하며 네이버 그라폴리오에서 ‘아름다웠던 날들-회상’이라는 제목으로 연재하였고, 『우리 반』, 『붉은 실』, 『날마다 말씀으로 자라요』, 『빨간머리 앤 모빌 아트북』, 『그날들이 참 좋았습니다』, 『사계절 컬러링북』, 『노스탤지어』 등의 책 작업을 했습니다. 지금도 늘 제 걸음의 속도대로 걸으며 다양한 일러스트 작업을 통하여 삶과 가까운 그림과 이야기들을 나누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꿈처럼 주어질 세 번째 유년 시절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