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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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4/02/22
Pages/Weight/Size 225*257*15mm
ISBN 9788997984176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오늘 아이에게 어떤 질문을 했나요?

오늘 아이들은 어떤 질문을 받았을까요? “선생님 말씀 잘 들었니? 숙제는 다 했니? 이 문제 답은 뭐지? 학원가서 뭐 배웠어?” 어쩌면 어른들은 아이들이 해야만 할 일 리스트를 자기 마음대로 정해 놓고 쉴 새 없이 다그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질문을 받은 아이들은 어떤 느낌일까요? 어떤 생각이 들까요? 날마다 다 했냐고, 잘 했냐고 묻는 질문들은 지겹고 피곤합니다. 뻔히 어른들이 원하는 답을 정해 놓고 묻는 질문과 확인 속에서 아이들은 시들어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아이들에게 이런 질문을 해 본 적이 있나요? “오늘 하늘을 한번 쳐다봤니? 구름이 무슨 모양이었어? 오늘은 누구에게 고맙다고 말했어?” 아이들뿐만이 아닙니다. 스스로에게도 그런 질문들을 해 보세요. 나를 채찍질하듯 떠미는 것 같던 시간이 잠시 고요해지고, 긴 숨을 내쉬며 생각하게 됩니다. 나의 마음을, 나의 하루를 돌아보게 됩니다. [첫 번째 질문]은 그런 책입니다.

Author
아사다 히로시,이세 히데코,김소연
시인, 아동문학가, 번역가, 수필가, 평론가. 1939년 후쿠시마에서 태어났다. 1960년 와세다 대학 재학 중 시 잡지 [새]를 창간하고, 1965년에 시집 『우리 신선한 나그네』로 문단에 데뷔했다. 나무, 꽃, 골목길, 공원, 계절의 변화 등 일상의 풍경을 따스하게 담아낸 시를 주로 썼다. 담백하면서 다정한 언어로 일상의 소중함을 노래한 시인이었다. 암으로 투병하다가 2015년, 75세를 일기로 작고했다. 『심호흡의 필요』(길가의 돌 문학상), 『마음속에 갖고 있는 문제』(길가의 돌 문학상), 『세상은 아름답다고』(미요시 다쓰지상) , 『기적-미라클』(마이니치 예술상), 『숲의 그림책』(고단샤 출판문화상), 『고양이 나무』, 수필집 『나의 이십 세기 서점』(마이니치 출판문화상), 『기억을 만드는 법』(구와바라 다케오 학예상) 등 여러 작품을 남겼다.
시인, 아동문학가, 번역가, 수필가, 평론가. 1939년 후쿠시마에서 태어났다. 1960년 와세다 대학 재학 중 시 잡지 [새]를 창간하고, 1965년에 시집 『우리 신선한 나그네』로 문단에 데뷔했다. 나무, 꽃, 골목길, 공원, 계절의 변화 등 일상의 풍경을 따스하게 담아낸 시를 주로 썼다. 담백하면서 다정한 언어로 일상의 소중함을 노래한 시인이었다. 암으로 투병하다가 2015년, 75세를 일기로 작고했다. 『심호흡의 필요』(길가의 돌 문학상), 『마음속에 갖고 있는 문제』(길가의 돌 문학상), 『세상은 아름답다고』(미요시 다쓰지상) , 『기적-미라클』(마이니치 예술상), 『숲의 그림책』(고단샤 출판문화상), 『고양이 나무』, 수필집 『나의 이십 세기 서점』(마이니치 출판문화상), 『기억을 만드는 법』(구와바라 다케오 학예상) 등 여러 작품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