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바람이 쌩쌩 부는 어두운 겨울 밤, 따뜻한 두더지네 집 문을 똑똑똑! 하고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어요. 몸이 홀딱 젖은 개구리, 세찬 바람에 감기가 걸린 오소리, 눈보라에 둥지를 잃은 참새가족이에요. 두더지는 오들오들 떨고 있는 친구들을 안으로 들여준답니다. 그런데 잠깐, 이번에는 무시무시한 늑대가 찾아왔어요! 동물 친구들은 늑대 역시 따뜻하게 품어준답니다. 늑대도 동물 친구들처럼 춥고 배고팠으니까요. 두더지네 집에 모인 동물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어린이들도 공감이란 어떤 것인지 배울 수 있을 거에요.
Author
오리안느 랄르망,클레르 프로사르,이효숙
네 자녀를 키우며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워킹맘입니다. 프랑스 여러 초등학교와 도서관에서 도서 워크숍을 열며 창작 활동을 해 온 그는 프랑스 유명 출판사 여러 곳에서 어린이책을 펴냈으며 AUZOU 출판사의『멋져 보이고 싶은 늑대』(2009)로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랐습니다. 이어서『사랑을 찾아 헤맨 늑대』, 『맨발이 싫증이 난 늑대』등을 통해 사랑스러운 늑대 캐릭터를 창조해 내면서 아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완성해 가고 있습니다.
네 자녀를 키우며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워킹맘입니다. 프랑스 여러 초등학교와 도서관에서 도서 워크숍을 열며 창작 활동을 해 온 그는 프랑스 유명 출판사 여러 곳에서 어린이책을 펴냈으며 AUZOU 출판사의『멋져 보이고 싶은 늑대』(2009)로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랐습니다. 이어서『사랑을 찾아 헤맨 늑대』, 『맨발이 싫증이 난 늑대』등을 통해 사랑스러운 늑대 캐릭터를 창조해 내면서 아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완성해 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