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서, 유토피아를 찾아 떠나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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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cation Date | 2012/11/25 |
| Pages/Weight/Size | 145*210*20mm |
| ISBN | 9788997969159 |
| Categories | 인문 > 인문/교양 |
Description
“어려운 것을 쉽게, 쉬운 것을 깊게, 깊은 것을 유쾌하게!”를 모토로 고전과의 가볍과 유쾌한 만남을 제시하는 “마이클”(나의 클래식) 시리즈의 두번째 권. 근대 중국의 우뚝한 거인 캉유웨이의 역작 『대동서』에 대한 가이드북이자, 저마다의 ‘유토피아’를 찾아가는 여행의 가이드북이기도 하다.
“결혼제도를 없애고 계약동거로!” “국가를 넘어 보편 세계로!” “경쟁을 거부하라!” 등을 무려 100여 년 전에 호쾌하게 내세우며 모두가 하나되는 “대동세상”을 꿈꾸었던 캉유웨이의 생애와 사상, 당시 중국과 조선의 형편, 그리고 인류가 끊임없이 가져온 “유토피아”에 대한 오래된 꿈에 대해서까지, 역사 및 정치사상,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내용을 저자 특유의 발랄함으로 풀어낸다.
“결혼제도를 없애고 계약동거로!” “국가를 넘어 보편 세계로!” “경쟁을 거부하라!” 등을 무려 100여 년 전에 호쾌하게 내세우며 모두가 하나되는 “대동세상”을 꿈꾸었던 캉유웨이의 생애와 사상, 당시 중국과 조선의 형편, 그리고 인류가 끊임없이 가져온 “유토피아”에 대한 오래된 꿈에 대해서까지, 역사 및 정치사상,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내용을 저자 특유의 발랄함으로 풀어낸다.
Contents
책머리에
Intro_ [대동서] 맛보기
장면 1. 결혼제도를 없애고 계약동거로! 모든 아이는 보육원으로!
장면 2. 경쟁을 넘어서라! 약육강식의 세계를 벗어나라!
장면 3. 모든 털을 깎아 버려라! 모두가 아름다운 대동의 세계!
여행 Tip 캉유웨이와 그의 시대 ― 중심에서 변방으로
첫번째 여행 _ 가족을 넘어 ‘사랑’(愛)의 유토피아로
1. 왜 이다지도 고통스러운가
인생은 고통이다 │고통을 줄이고 즐거움을 구하라│선악의 저편
2. 사랑밖에 난 몰라! 불인지심(不忍之心)
감응의 힘, 인(仁)│인 = 사랑 = 자비 = 인력│끌림, 존재론적 공명
3. 가족을 없애라! 배타성을 넘어 보편적 사랑으로
겸애 vs 차별애│결혼할까요? 동거합시다!│사랑의 반대는 공포다
여행 Tip 대동이란 무엇인가 ― 고문학에서 금문학으로
두번째 여행 _ 국가를 넘어 ‘통함’(通)의 유토피아로
1. 천지인, 만물은 하나다
만물은 하나다│하물며 자석도 끌어당기는데│We are the World! 2. 통해야 산다, 통즉불통(通則不痛)
흐르니까 생명이다│막힌 것을 뚫어라!│사통팔달, 만사형통!
3. 국가를 넘어, 하나의 보편세계로
만인은 만인에 대해 늑대│ 경쟁을 거부하라│ 국가체제를 넘어 세계공동체로
여행 Tip 조선에서의 대동
세번째 여행 _ 인종을 넘어 ‘차이없는’(同 ) 유토피아로
1. 너와 나는, 평등하다
독립과 평등을 향해 │ 문명이라는 카스테라 │ 약자 없는 강자만의 세계
2. 같아져야 평등해진다, 동이불화(同而不和)
사랑이라는 이름의 폭력│ 화(和)는 동(同)과 다르다│ 약자의 약자 - 되기
3. 인종을 없애라! 위계를 넘어 동질화로
인종 개종 프로젝트│ 난쟁이들의 유토피아│ 실패한 몽상가?선지적 예언가?
여행 Tip 동양의 지식인은 서양을 어떻게 받아들였나
Outro 또 다른 여행 : 다시 대동으로!
다중심으로 경계 무너뜨리기│ 공(空)으로서의 경계 │ 그럼에도 다시 대동으로
여행 Tip 유토피아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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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고통이다 │고통을 줄이고 즐거움을 구하라│선악의 저편
2. 사랑밖에 난 몰라! 불인지심(不忍之心)
감응의 힘, 인(仁)│인 = 사랑 = 자비 = 인력│끌림, 존재론적 공명
3. 가족을 없애라! 배타성을 넘어 보편적 사랑으로
겸애 vs 차별애│결혼할까요? 동거합시다!│사랑의 반대는 공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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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여행 _ 국가를 넘어 ‘통함’(通)의 유토피아로
1. 천지인, 만물은 하나다
만물은 하나다│하물며 자석도 끌어당기는데│We are the World! 2. 통해야 산다, 통즉불통(通則不痛)
흐르니까 생명이다│막힌 것을 뚫어라!│사통팔달, 만사형통!
3. 국가를 넘어, 하나의 보편세계로
만인은 만인에 대해 늑대│ 경쟁을 거부하라│ 국가체제를 넘어 세계공동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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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여행 _ 인종을 넘어 ‘차이없는’(同 ) 유토피아로
1. 너와 나는, 평등하다
독립과 평등을 향해 │ 문명이라는 카스테라 │ 약자 없는 강자만의 세계
2. 같아져야 평등해진다, 동이불화(同而不和)
사랑이라는 이름의 폭력│ 화(和)는 동(同)과 다르다│ 약자의 약자 - 되기
3. 인종을 없애라! 위계를 넘어 동질화로
인종 개종 프로젝트│ 난쟁이들의 유토피아│ 실패한 몽상가?선지적 예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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