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부탄에 삽니다

$19.44
SKU
9788997870677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05/31 - Thu 06/6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05/28 - Thu 05/30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2/08/25
Pages/Weight/Size 148*210*30mm
ISBN 9788997870677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행복한 나라’로 잘 알려진 히말라야의 작은 나라, 부탄. 지금, 부탄은 어떤 모습일까? 부탄에 잠시 다녀온 사람은 있어도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의 말을 직접 들어볼 기회는 좀처럼 없다. 총 10명도 되지 않는 부탄에 사는 한국인들 중 세 명의 여자가 함께 책을 썼다. 한국 공공기관, 자영업, 국제기구에서 일하는 저자들이 짧게 2년, 길게는 10년씩 부탄에서 자리 잡고 살아가게 된 이야기, 부탄에 대한 삶을 가감없이 보여준다. 코로나 19 펜데믹의 고립 상황 속에서 더 여실히 드러난 부탄만의 특별한 점들. 과연 이들도 행복했을까. 2022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
Contents
1부 은경, 부탄에 삽니다

〈굿모닝, 팀푸!〉
2022년 부탄, 팀푸에서의 출근길|인연이 있어야 올 수 있는 나라|팀푸에 한국해외봉사단 사무실의 문을 열다|전통을 지키는 나라의 국왕이 주는 선물|부탄에서 육아하기|코로나19 시대에 부탄에서 고립되다|코로나19와 부탄 국왕의 빛나는 리더십|평화수호단 데쑹|락다운 시대의 생존법
〈부탄 탐방기〉
벼가 익어가는 마을, 파로|철새 검은목두루미가 날아드는 곳-폽지카 강테 람사르 습지|빙하호 만나기 - 부탄에어
〈내가 만난 부탄 사람 이야기〉
나의 요가 선생님, 양첸의 이야기|부탄 생리대 스타트업 - 두 여성 이야기
〈클린 부탄!〉
히말라야 산속 마을에 부는 한류열풍|부탄을 향한 한국의 손길|사무실 문을 닫으며

2부 연지, 부탄에 삽니다

〈배낭여행으로 쏘아 올린 대학생활, 그곳에서 만난 사람〉
인연의 시작, 인도|3,000킬로미터를 거슬러 올라간 겨울방학|이제 졸업인데, 우리 어떡하니?
〈왔다, 사랑하는 곳으로〉
히말라야의 작은 카페|눌러앉아버린 이방인|타시, 한국에 오다
〈이렇게 산다, 그리고 이렇게 간다〉
부탄 아버지, 어머니 이야기|한 집에 돼지 셋|어느 겨울, 죽음을 배우러 가셨다
〈항상 가까이 있었구나〉
하늘과 구름, 땅과 흙|여름 수행의 가르침|안녕, 곰아
〈Present〉
나는 어떻게 살고 있나|나는 어떻게 살아갈까

3부 휘래, 부탄에 삽니다

〈세상에 우연은 없고, 모든 것이 인연이라고 믿는 나라에서〉
공항명이 검색되지 않는 나라|조금 다르고, 많이 비슷한
〈We are meant to be here〉
〈환대를 느끼기에 가장 완벽한 곳, 부탄〉
해발 3,000미터의 캠핑부터 오래된 전통가옥 홈스테이, 그리고 독특한 호텔까지|세상에 질문을 던지는 부탄의 관광 정책 - High Value, Low Volume(지속 가능한 여행을 위하여)
〈부탄을 위해 일합니다〉
부탄에서 만난 나의 동료들 - 소남, 셔링, 티티, 그리고 타시|부탄에서 만난 친구, 멘토 그리고 롤모델|Gross National Happiness Index, 국민총행복지수를 가지고 있는 나라
〈세계에서 가장 젊은 민주주의 국가의 도전을 응원하며〉
자발적으로 민주주의를 도입한 최초의 군주|14살이 된 부탄의 민주주의|더 나은 민주주의를 위해서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히말라야〉
계획하는 게 제일 좋은 서른 살|국경 봉쇄, 락다운, 그리고 기약 없는 코로나|히말라야가 전해준 위로|안녕, 부탄
Author
고은경,이연지,김휘래
제주 섬에서 나고 자라 세계를 누비며 활동하는 17년 차 국제활동가로 지리학을 전공하여 세계 여러 지역을 답사하는 것을 좋아한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 봉사단원을 시작으로 유네스코, 유엔개발계획 등 유엔기구 및 국제 NGO 활동을 해오다 2019년 코이카 활동을 계기로 가족과 함께 부탄에 들어와 아이를 키우며 국제활동을 하고 있다(2022년 현재는 NGO 대표로서 부탄에 살고 있다). 부탄에서 일과 육아를 하면서 느꼈던 경험과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의 부탄 생활상을 생생하게 담았다. 부탄의 특별한 환경정책과 부탄 사람들의 독특한 생활철학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제주 섬에서 나고 자라 세계를 누비며 활동하는 17년 차 국제활동가로 지리학을 전공하여 세계 여러 지역을 답사하는 것을 좋아한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 봉사단원을 시작으로 유네스코, 유엔개발계획 등 유엔기구 및 국제 NGO 활동을 해오다 2019년 코이카 활동을 계기로 가족과 함께 부탄에 들어와 아이를 키우며 국제활동을 하고 있다(2022년 현재는 NGO 대표로서 부탄에 살고 있다). 부탄에서 일과 육아를 하면서 느꼈던 경험과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의 부탄 생활상을 생생하게 담았다. 부탄의 특별한 환경정책과 부탄 사람들의 독특한 생활철학에 대해서도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