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편집숍 29CMwww.29cm.co.kr에서 연재되며 인기를 얻고 있는 〈사물의 시선〉을 책이라는 사물로 다시 만난다! 언제나 우리 주변에 ‘자연스럽게’ 놓여 있었기에 그 존재를 인식하지 못했던 ‘사물’들. 이제 사물의 시선으로 세상을 본다. 제 나름의 감각으로 세상을 지각해온 사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다보면, ‘발견’하게 되는 것은 뜻밖에도 우리들 자신이다. 우리 스스로는 바라보지 못하는 모습까지 사물들이 지켜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아무렇지 않게 흘러갔던 일상과 그 안에 담긴 사랑까지 말이다. 우리가 혼자 있다고 믿었던 시공간, 그때 그곳에는 묵묵히 제자리에 있는 사물들이 있었다. 어쩌면 사물들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많은 것을 기억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당신이 미처 몰랐던 사물들의 속마음, 이제 사물들이 당신을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읽는 취미는 쓰기에 대한 질투가 되어 더 잘 쓰기 위한 고군분투로 이어졌다. 전공도 하지 않은 카피라이팅을 책과 실무에서 혼자 배웠다. 약 18년간 직장 생활을 했고 그중 절반을 29CM 헤드 카피라이터로 일했다. 현재 작은 서점을 운영하며 손님이 오지 않는 대부분의 시간은 글을 쓰며 지낸다. 『자기만의 (책)방』 『일기를 에세이로 바꾸는 법』 『잊지 않고 남겨두길 잘했어』 『그럼에도 내키는 대로 산다』 『문장 수집 생활』 『사물의 시선』을 썼다.
읽는 취미는 쓰기에 대한 질투가 되어 더 잘 쓰기 위한 고군분투로 이어졌다. 전공도 하지 않은 카피라이팅을 책과 실무에서 혼자 배웠다. 약 18년간 직장 생활을 했고 그중 절반을 29CM 헤드 카피라이터로 일했다. 현재 작은 서점을 운영하며 손님이 오지 않는 대부분의 시간은 글을 쓰며 지낸다. 『자기만의 (책)방』 『일기를 에세이로 바꾸는 법』 『잊지 않고 남겨두길 잘했어』 『그럼에도 내키는 대로 산다』 『문장 수집 생활』 『사물의 시선』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