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에서 독서하며 가볍게 스쳐 보냈던 일상의 가치를 알려주는 초서. 책의 글귀와 나의 생각을 꾸준히 기록하는 초서는 의식의 흐름을 언제든지 돌아볼 수 있는 커다란 가치를 지니고 있다. 기록들이 쌓이면 쌓일수록 진짜 나를 보여줄 수 있는 책 한 권이 완성이 된다. 매일매일 써야 하는 일기와 다르게 책을 읽다 공감이 되는 구절을 적기만 하면 되니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위대한 인물들이 갖고 있던 ‘손으로 적는 독서법’을 정리한 다산 정약용의 초서. 수많은 독서법 베스트셀러를 집필한 김병완 작가의 감수를 받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책의 글귀를 뽑아 적어두는 초서에는 정해진 형식이 없고 자유롭게 활용하면 되지만 시작하기 전에 알아두면 좋을 내용도 알차게 담았다. 좋은 책을 만나는 방법부터 어떻게 써야할지 막막한 사람들을 위해 준비한 3단계 생활 초서까지, 팁만 꼼꼼하게 읽어보아도 초서를 시작하기에 문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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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하는 글
초서를 쓰는 법
p a r t 0 1 가장 완벽한 독서법, 초서
p a r t 0 2 초서를 시작하기 전에
나에게 맞는 좋은 책 고르는 법
쉽게 따라 하는 생활 초서
p a r t 0 3 적으면서 채워가는 내가 읽은 책들
올해 꼭 읽게 될 책
내가 읽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