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아이들

조재도 3부작 청소년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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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9758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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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3/01/14
Pages/Weight/Size 134*198*20mm
ISBN 9788997581146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문학
Description
소위 '불량 청소년'이라고 불리는 우리 시대의 청소년들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경쟁과 공부만을 강요하는 학교를 지겨워하고, 그런 학교의 테두리 안에서 반항하지만 나름대로 성장해 나가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어렸을 때부터 경쟁과 생존의 법칙을 자연스레 익힌 십대들을 형상화했다. 학교와 세상에 대한 아이들의 분노, 그런 아이들에게 아무런 관심을 가지지 않는 어른들……. 세상에 타협하지 않는 아이들은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일탈하며 고통스러운 성장통을 겪는다. 주인공 안평대가 한 인간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세심하게 묘사하여, 오늘날 학교의 실상을 여과 없이 보여주고자 하였다.
Contents
서울/ 친구들/ 이상한 시계/ 대통령 사진/ 노 통장 댁/ 육촌 형/ 스카이 대학/ 코털 선생/ 김현숙/ 바람에 까불리는 겨와 같아서/ 이지수/ 첫 키스/ 흑곰 형, 종석이 형/ 중간고사/ 커닝/ 우리들의 비극/ 찢긴 등수표/ 미행/ 잠입/ 일제고사 폐지하라!/ 최소한의 저항/ 가입식/ 걔들은 노는 것도 우리하곤 달라/ 범인 색출/ 전학/ 삐뚤어지다/ 우리 헤어지자는 말은 하지 말자/ 이문권/ 우울증/ 우표/ 우표를 훔치다/ 대학 가서 만나요/ 시험공부/ 그림 놀이/ 여성 흥분제/ 포촌동 패/ 복수/ 해명/ 1:1 맞짱/ 아버지/ 달아나고 싶다
Author
조재도,김호민
1957년 충남 부여에서 태어나 청양에서 자랐다. 1985년 『민중교육』지에 시 「너희들에게」 외 4편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이 일로 필화를 겪었으며 그 후 두 차례 학교 현장을 떠나기도 하였다. 2012년 그동안 근무한 학교에서 퇴임하였고, 청소년들이 평화롭기 위해서는 어른들이 먼저 평화로워야 한다는 취지에서 ‘청소년평화모임’ 일을 10년째 하고 있다.

시 쓰기와 어린이 청소년 문제에 관심이 많아 『산』, 『소금 울음』 같은 시집과 『이빨 자국』, 『불량 아이들』 같은 청소년 소설, 『넌 혼자가 아니야』, 『쥐똥나무 똥똥이』, 『전쟁 말고 평화를 주세요』 같은 동화와 그림책을 펴내기도 하였다.

요즘엔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밥 먹고, 산에 가고, 글 쓰고, 책 읽는 일을 주로 한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행동 반경이 좁아지면서 그야말로 단출한 생활을 한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은 그런 생활 속에 걸러져 나온 것들이다. 내가 듣고 읽고 생각한 말이나 문장을 고갱이 삼아 그것에 관련한 사유를 짧게 풀어낸 것이다. 인생을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인생의 말’이다.
1957년 충남 부여에서 태어나 청양에서 자랐다. 1985년 『민중교육』지에 시 「너희들에게」 외 4편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이 일로 필화를 겪었으며 그 후 두 차례 학교 현장을 떠나기도 하였다. 2012년 그동안 근무한 학교에서 퇴임하였고, 청소년들이 평화롭기 위해서는 어른들이 먼저 평화로워야 한다는 취지에서 ‘청소년평화모임’ 일을 10년째 하고 있다.

시 쓰기와 어린이 청소년 문제에 관심이 많아 『산』, 『소금 울음』 같은 시집과 『이빨 자국』, 『불량 아이들』 같은 청소년 소설, 『넌 혼자가 아니야』, 『쥐똥나무 똥똥이』, 『전쟁 말고 평화를 주세요』 같은 동화와 그림책을 펴내기도 하였다.

요즘엔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밥 먹고, 산에 가고, 글 쓰고, 책 읽는 일을 주로 한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행동 반경이 좁아지면서 그야말로 단출한 생활을 한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은 그런 생활 속에 걸러져 나온 것들이다. 내가 듣고 읽고 생각한 말이나 문장을 고갱이 삼아 그것에 관련한 사유를 짧게 풀어낸 것이다. 인생을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인생의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