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 준비

최준식 교수의 삶과 죽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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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3/04/30
Pages/Weight/Size 140*210*20mm
ISBN 9788997472369
Categories 인문 > 인문/교양
Description
죽음학 권위자인 최준식 교수의 죽음학 시리즈 중 제2권으로, 죽음에 다다랐을 때 알아야 할 실질적인 문제들에 대한 해결 방법과 임종자와 그 가족, 그리고 의료진이 취해야 할 행동과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단계별로 상세히 설명하고 있으며 죽음 이후의 삶, 즉 사후생까지 포함한 내용을 담고 있다. 생을 존엄하게 마치기 위해서는 마지막 임종 단계에서 평화롭게 죽음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한다는 사실을 주지시키고 있으며, 죽음을 외면하거나 거부하는 것이 아닌,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임종 안내 지침서’이다.
Contents
들어가며

I. 어떻게 죽음을 맞이해야 할까
01. 우리는 왜 죽음을 이야기해야 하는가?
02. 왜 임종 안내 지침이 필요할까?
03. 유언장은 왜 쓰는 것일까?
04. 유언장은 어떻게 쓰는 것일까?
05. 사전의료의향서는 왜 써야 할까?

II. 내가 갑자기 곧 죽는다는 선고를 받는다면
06. 말기 질환이라는 사실을 알려야 하는 이유는?
07. 의사는 말기 질환 사실을 어떻게 알려야 할까?
08. 의사는 말기 질환 환자를 어떻게 대해야 할까?
09. 말기 질환 환자는 어떤 정리가 필요할까?
10. 말기 질환 환자는 무엇을 알아 두면 좋을까?
11. 가족은 말기 질환 환자에게 무엇을 해 줄 수 있을까?
12. 가족은 임종 직전 환자에게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할까?

III. 사별의 슬픔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13. 임종 직전 혼미해진 환자, 어떻게 해야 할까?
14. 임종 직전 마지막 인사는 어떻게 해야 할까?
15. 임종 직후 가족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16. 장례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
17. 장례는 어떻게 진행되는 것일까?
18. 유족들은 어떻게 슬픔을 극복해야 할까?

마치면서

부록
Author
최준식
이화여자대학교 한국학과 교수이며, 국내 죽음학 연구의 선구자이자 종교학자이다. 서강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하고 미국 템플 대학교 대학원에서 종교학을 전공했다. 1992년에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한국학과 교수로 부임하면서 한국 문화에 대해 폭넓은 공부를 시작했다.

1990년대 중반에 ‘국제한국학회’를 만들어 김봉렬 교수, 고 오주석 선생 등의 동학들과 더불어 한국 문화를 다각도로 연구했다. 2000년대에 들어서는 사단법인 ‘한국문화표현단’을 만들어 우리 예술 문화를 공연 형태로 소개하는 운동을 해오고 있다. 2013년에는 한국 문화가 중심이 된 복합문화공간인 ‘한국문화중심(K-Culture Center)’을 만들어 한국 문화 전반을 대중들에게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한국의 고유 종교들을 연구해 종교학의 저변을 넓혔고, 죽음학의 불모지였던 국내에 한국죽음학회를 발족하여 많은 연구 성과를 내놓았다. 이를 통해 인간의 죽음과 무의식, 초의식, 전생, 사후세계 등과 같은 주제를 학문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주요 저서로 『한국 문화 교과서』, 『한국의 종교, 문화로 읽는다』, 『다시, 한국인』, 『한국 음식은 ‘밥’으로 통한다』, 『예순 즈음에 되돌아보는 우리 대중음악』, 『한국 문화 오리엔테이션』, 『한 권으로 읽는 우리 예술 문화』, 『종묘대제』, 『경복궁 이야기』, 『너무 늦기 전에 들어야 할 죽음학 강의』, 『한국 종교사 바로 보기』 등이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한국학과 교수이며, 국내 죽음학 연구의 선구자이자 종교학자이다. 서강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하고 미국 템플 대학교 대학원에서 종교학을 전공했다. 1992년에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한국학과 교수로 부임하면서 한국 문화에 대해 폭넓은 공부를 시작했다.

1990년대 중반에 ‘국제한국학회’를 만들어 김봉렬 교수, 고 오주석 선생 등의 동학들과 더불어 한국 문화를 다각도로 연구했다. 2000년대에 들어서는 사단법인 ‘한국문화표현단’을 만들어 우리 예술 문화를 공연 형태로 소개하는 운동을 해오고 있다. 2013년에는 한국 문화가 중심이 된 복합문화공간인 ‘한국문화중심(K-Culture Center)’을 만들어 한국 문화 전반을 대중들에게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한국의 고유 종교들을 연구해 종교학의 저변을 넓혔고, 죽음학의 불모지였던 국내에 한국죽음학회를 발족하여 많은 연구 성과를 내놓았다. 이를 통해 인간의 죽음과 무의식, 초의식, 전생, 사후세계 등과 같은 주제를 학문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주요 저서로 『한국 문화 교과서』, 『한국의 종교, 문화로 읽는다』, 『다시, 한국인』, 『한국 음식은 ‘밥’으로 통한다』, 『예순 즈음에 되돌아보는 우리 대중음악』, 『한국 문화 오리엔테이션』, 『한 권으로 읽는 우리 예술 문화』, 『종묘대제』, 『경복궁 이야기』, 『너무 늦기 전에 들어야 할 죽음학 강의』, 『한국 종교사 바로 보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