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가정에서는 형제들과, 유치원이나 학교에서는 친구와의 관계에서 사회성을 키웁니다. 그리고 그 관계 안에서 자연스럽게 배려와 나눔을 배우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덕목들을 스스로 깨닫고 실천하게 되는 시기는 아이들마다 모두 다릅니다. 조금 빠른 아이도 있고, 느린 아이도 있지요. 삶의 지혜를 깨닫게 되는 데에는 어떤 계기가 필요하기도 하고요.
노란상상의 [인성 동화] 시리즈의 첫 번째 책『안 돼 내 거야!』는 이렇게 아직은 조금 미숙하고, 올바른 판단을 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형제, 친구들과 어떻게 지내야 하는지, 어떻게 나누고 배려해야 하는지를 깨닫도록 돕는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