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푹이는 흙을 푹푹 파내는 굴착기예요. 어느 날 푹푹이는 친구들과 돌들을 옮기는 일을 했어요.
하지만 돌 하나가 흙에 푹 박혀 꼼짝도 하지 않았지요. 푹푹, 쿵쿵, 도르륵 도르륵, 철커덕 철커덕.
과연 푹푹이는 돌을 옮길 수 있을까요? 다양한 중장비 자동차를 만나 보아요
파내기 대장 푹푹! 속 푹푹이는 흙은 파는 꼬마 굴착기예요. 언제나 맡은 일을 열심히 하지요. 가끔 퍼 올린 흙을 자기 자신에게 쏟기도 하지만요. 그러던 어느 날, 친구 통통이와 돌들을 옮기는 일을 하게 됐어요. 쉬지 않고 일을 한 푹푹이와 통통이는 이제 마지막 돌 하나만을 남겨 두었지요. 푹푹이가 자신 있게 나섰지만……. 이런, 돌은 꼼짝도 하지 않네요.
과연 푹푹이가 돌을 옮기는 데 성공할 수 있을까요?
파내기 대장 푹푹!는 꼬마 굴착기 푹푹이와 그의 친구들이 만들어 가는 이야기예요. 공사 현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다양한 중장비 자동차가 등장해요. 각 자동차들이 하는 일을 이야기에 자연스럽게 녹아내었어요. 또한, 혼자서는 할 수 없지만, 함께 하면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파내기 대장 푹푹!을 보며 다양한 중장비 자동차에 대한 정보와 서로 협력하여 일을 마치는 마음을 배워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