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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행복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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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3/03/20
Pages/Weight/Size 128*188*30mm
ISBN 9788997348176
Description
고진하의 힐링테라피!

《오늘, 행복하여라》는신의 정원에 다채로운 빛깔의 꽃이 피는 것처럼 나는 나만의 빛깔의 삶을 살아야 행복하다고 이야기한다. 신의 정원에 다양한 향기의 꽃이 피는 것처럼 나만의 향기를 지닌 삶을 살아야 행복하다고 이야기한다. 내가 원하는 삶을 살 때 진정으로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일상 속에서 찾은 소소한 진리를 따뜻한 목소리로 전하는 이 책은 삶에 지쳐 엉뚱한 곳에서 행복을 찾는 우리이 가야 할 방향을 일러주고, 상처로 얼룩진 마음을 치유해줄 것이다.
Contents
영혼의 벽난로가 있는 행복
내 영혼의 가장 맛있는 부분을 그대에게
안개가 걷히면 청산이 나타난다
소소한 일상의 행복
바나나가 가르쳐 준 삶의 의미
당신은 우주의 꽃입니다
아름다운 여인 라비아
마음의 주름살을 활짝 펴라
마음의 부자로 사는 법
행복의 한쪽 문이 닫히면 다른 쪽 문이 열린다
헐렁헐렁한 시간 속으로
영혼의 벽난로가 있는 집
행복은 아무런 비용이 들지 않는다
소중한 미래 가치
천국이 어디 있는가 묻지 말라

고요한 혁명을 꿈꾸는 하루
탐욕과 두려움의 안경을 벗으면
고요한 혁명을 꿈꾸는 하루
사랑의 숲 가꾸기
가장 좋은 금욕
당신의 눈빛이 필요합니다
누구나 자신이 가진 것만 줄 수 있는 법
그대가 살아 있는 인간이라면
행복은 일과 자부심에서 나온다
선물을 쓰레기통에 던져 버리지 말라
당신의 내면을 코디하라
너무 힘들어 죽고 싶다는 이에게
내 영혼의 동반자, 조르바
한 걸음, 한 걸음의 작은 파문이
여행 가방 속 하루살이
내가 작게 느껴질 때
상처 없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그대의 꽃 시간 속으로
자기 것은 무겁지 않다
‘자기’라는 경전을 읽으라

자아의 타이어에서 바람을 빼고
나비들의 군무
고스톱에서 배운 삶의 철학
오늘이 내 생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중심으로 가서 쉬어라
마음의 뜰에 명상의 대나무를
화나는 일이 생길 때
마음의 다이어트
자아의 타이어에서 바람을 빼고
마음의 상점 문을 닫고 쉬어라
명랑의 둘레
쓸데없는 전화에 시달리지 않고
흙으로 돌아갈 날을 기억하며
자나 깨나 연인을 그리워하듯
꿀벌의 슬기로움으로 살아가라
개에게도 자비를 베풀 수 있기를
사람이 도슛?넓힌다
환자는 자기 속에 의사를 모시고 있다
낡아지지 않는 주머니를 만들라
깨어서 살아야 하는 이유
홀가분히 떠날 수 있도록 그대의 삶을 가볍게 하라
기적의 숨소리를 들어 보라
손가락을 잡고 마음 다스리기
여인숙

축복의 감수성 회복하기
혀의 사슬에 묶이지 않는 사람이 행복하다
왜 사느냐면, 그냥 웃지요
우리가 잃어버린 언어
허수아비와 삽사리
기쁨아∼
이것 역시 지나가리라
아름다움을 멀리하는 집
물끄러미
오늘 하루를 빈 접시처럼
시를 낭비하는 사람이 많은 세상을 꿈꾼다
뒤로 갈 수 없는 생명
통증에도 감사하라
자족과 풍족 가운데 하나를 택하라면?
아버지의 닥나무 농사
꿈을 깨고 신의 사원에 들라
좁쌀만 한 마음을 지닌 자가 믿는 하나님은 좁쌀만 하고
상실을 극복하는 믿음
앉음의 신비
엄마의 품을 떠나라
뿌리를 보는 눈
질그릇 속의 보화

느림은 사랑과 잘 맞는다
사람의 아름다움은?
덜어 냄에 대하여
느림은 사랑과 잘 맞는다
닭 싸움만 같아라
값없는 게 귀하다
꽃들에게 음악을 들려주는 사람처럼
꽃의 학교
생명을 나르는 수레
너를 부르고 있다
아직 써야 할 청춘이 남아 있다
시를 사랑하는 까닭
푸른 나뭇잎을 뒤집어 보라
흔한 것이 귀하다
홀로 산에 오르라
나의 비밀스러운 양식
신호
닭대가리라 부르지 마오
꽃보다 아름다운 청년
Author
고진하
강원도 원주 명봉산 기슭에 귀농 귀촌한 그는 불편도 불행도 즐기자는 뜻으로 ‘불편당(不便堂)’이라는 당호를 붙인 낡은 한옥에서 살고 있다. ‘흔한 것이 귀하다’는 삶의 화두를 말로만 아니라 몸으로 실천하고,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야생초의 소중함에 눈떠 새로운 요리 실험을 즐기는 아내와 함께 잡초를 뜯어 먹고 살아간다. 야생에서 먹을 수 있는 풀을 찾아내는 기쁨을 누리며, 거친 야생의 풀들과의 깊은 사귐을 통해 겸허와 공생의 지혜를 배운다. 낮에는 낡은 한옥을 수리하고 텃밭을 가꾸며, 밤에는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주경야독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1987년 〈세계의 문학〉으로 등단하여 『지금 남은 자들의 골짜기엔』 『프란체스코의 새들』 『거룩한 낭비』 『명랑의 둘레』 『야생의 위로』 등의 시집과 『시 읽어주는 예수』 『신들의 나라, 인간의 땅』 『잡초 치유 밥상』 등의 산문집을 냈다. 숭실대학교 문예창작과 겸임교수를 지냈으며, 영랑시문학상, 김달진문학상, 박인환상 등을 수상했다.
강원도 원주 명봉산 기슭에 귀농 귀촌한 그는 불편도 불행도 즐기자는 뜻으로 ‘불편당(不便堂)’이라는 당호를 붙인 낡은 한옥에서 살고 있다. ‘흔한 것이 귀하다’는 삶의 화두를 말로만 아니라 몸으로 실천하고,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야생초의 소중함에 눈떠 새로운 요리 실험을 즐기는 아내와 함께 잡초를 뜯어 먹고 살아간다. 야생에서 먹을 수 있는 풀을 찾아내는 기쁨을 누리며, 거친 야생의 풀들과의 깊은 사귐을 통해 겸허와 공생의 지혜를 배운다. 낮에는 낡은 한옥을 수리하고 텃밭을 가꾸며, 밤에는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주경야독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1987년 〈세계의 문학〉으로 등단하여 『지금 남은 자들의 골짜기엔』 『프란체스코의 새들』 『거룩한 낭비』 『명랑의 둘레』 『야생의 위로』 등의 시집과 『시 읽어주는 예수』 『신들의 나라, 인간의 땅』 『잡초 치유 밥상』 등의 산문집을 냈다. 숭실대학교 문예창작과 겸임교수를 지냈으며, 영랑시문학상, 김달진문학상, 박인환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