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계승자

김정은 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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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06/11
Pages/Weight/Size 150*220*26mm
ISBN 9788997201471
Categories 사회 정치 > 정치/외교
Description
북한의 웜비어 치료비 2백만 달러 요구

특종 담은 책. 출간 전 신문에 별도 보도



워싱턴포스트는 2019년 4월 25일 ‘북한이 지난 2017년 당시 혼수상태에 빠진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치료비 명목으로 200만 달러의 청구서를 미국 측에 전달했다고 특종 보도했다. 보도를 한 기자는 이 신문의 베이징지국장인 애나 파이필드.신문은 북한 측이 요구한 청구서가 2017년 말까지는 미지급 상태로 미재무부 금고에 보관 중이었다고 밝히고, 이후 돈을 지불했는지 여부는 불투명하다고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웜비어는 북한 억류 17개월 만인 2017년 6월 13일 의식불명 상태로 석방된 엿새 만에 숨졌고, 전 세계적으로 북한 정권의 야만성과 폭력성에 대해 분노와 경각심을 부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보도가 논란이 되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 사건과 관련해 북한 측에는 단 한 푼도 지불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파이필드 기자는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오토 웜비어 사건의 내막을 6월초 발매예정인 자신의 저서 『김정은 평전, 마지막 계승자』(The Great Successor: The Divinely Perfect Destiny of Brilliant Comrade Kim Jong Un)에서 상세히 밝히고 있다. 발매를 앞두고 책에 쓴 200만 달러 요구 건을 먼저 기사화한 것이다. 도서출판 프리뷰는 이 책의 집필 초기단계에서 저자 측과 번역출판 계약을 체결하고, 6월초 영문과 한글판을 동시 출판하게 되었다.



Contents
프롤로그
수수께끼 인물의 퍼즐 맞추기

PART 01 후계자 수업
1장 어린 독재자
2장 스시 요리사 친구
3장 스위스 유학
4장 독재자 수업

PART 02 권력 다지기
5장 3대 세습의 주인공
6장 통제의 끈을 늦추다
7장 공포정치
8장 고모부 장성택
9장 평해튼 사람들
10장 평양의 밀레니얼 세대와 리설주
11장 친구 데니스 로드먼

PART 03 자신감
12장 오토 웜비어 죽음의 진실
13장 이복형 김정남
14장 핵 보검을 가지다
15장 비밀병기 김여정
16장 미국과의 담판

에필로그
어디로 갈 것인가
감사인사
주석
Author
애나 파이필드,이기동
워싱턴포스트 베이징지국장으로 서방 언론인 가운데 북한 정보에 가장 정통하다는 평을 듣는다. 2018년 말까지는 워싱턴포스트의 서울특파원과 도쿄지국장으로 활동하며 한반도 문제를 집중 취재했다. 십여 차례의 북한 현지취재를 통해 북한정권의 향방을 꾸준히 추적했다. 2018년 아시아지역의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한 대표적인 언론인에게 수여하는 쇼렌스틴언론상(Shorenstein Journalism Award)을 수상했다. 모국 뉴질랜드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했고, 파이낸셜타임즈에서도 서울특파원과 호주, 북한, 이란, 베이루트 현지취재, 이어서 백악관 출입기자로 2012년 미국 대선과정을 취재했다. 워싱턴포스트로 옮기기 전 하버드대 니먼재단 펠로로 폐쇄사회의 변화과정을 공부했다. SNS 활동도 활발하게 하며, 디지털보도와 종이매체의 경계 없이 다양한 취재영역을 넘나든다. 서울특파원 시절 유투브 등을 통해 한국에도 많은 독자 팬을 확보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 베이징지국장으로 서방 언론인 가운데 북한 정보에 가장 정통하다는 평을 듣는다. 2018년 말까지는 워싱턴포스트의 서울특파원과 도쿄지국장으로 활동하며 한반도 문제를 집중 취재했다. 십여 차례의 북한 현지취재를 통해 북한정권의 향방을 꾸준히 추적했다. 2018년 아시아지역의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한 대표적인 언론인에게 수여하는 쇼렌스틴언론상(Shorenstein Journalism Award)을 수상했다. 모국 뉴질랜드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했고, 파이낸셜타임즈에서도 서울특파원과 호주, 북한, 이란, 베이루트 현지취재, 이어서 백악관 출입기자로 2012년 미국 대선과정을 취재했다. 워싱턴포스트로 옮기기 전 하버드대 니먼재단 펠로로 폐쇄사회의 변화과정을 공부했다. SNS 활동도 활발하게 하며, 디지털보도와 종이매체의 경계 없이 다양한 취재영역을 넘나든다. 서울특파원 시절 유투브 등을 통해 한국에도 많은 독자 팬을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