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쩍 떠남

My Travel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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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02/27
Pages/Weight/Size 140*195*20mm
ISBN 9788997195046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오늘도 여행을 꿈꾸는 나에게”
낯선 곳에서 마주하는 모든 순간의 기록
쓰고 그리는 나만의 여행 노트


누구나 마음 한구석에 ‘훌쩍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품고 살아간다. 일상이 너무 무료하거나 빡빡해서, 혹은 우울하고 답답해서 어디로든 떠나고 싶어진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홀가분하게 떠나기로 한 여행자라면 트래블 노트 한 권의 소중함을 알 것이다. 누구에게나 여행은 오래 기억하고 싶은 소중한 추억이 되기 때문이다.
여행하며 느낀 감정과 간직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사진 한 장에 담아 추억할 수도 있겠지만, 더 오래 바라보고 천천히 즐기며 기록하는 시간을 더해보면 어떨까? 나만의 트래블 노트에 여행에 관한 설렘의 기억을 차곡차곡 담아보자.

이 노트는 혼자 떠나는 여행자에게 큰 위안이 되며, 함께 떠난 여행을 소중한 기록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존의 일반적인 여행 다이어리와는 다르게, 드로잉을 비롯한 다양한 방법의 노트 활용법을 담았다. 여행 준비 체크리스트, 일정표, 지도, 지출 리스트 등의 기본적인 구성은 여행 다이어리로 손색이 없다. 여행하는 도시의 거리, 박물관, 갤러리, 레스토랑, 카페 등을 천천히 돌아보며 나만의 드로잉으로 기록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여행이 끝난 후에 모아둔 비행기나 기차표, 유명 관광지 입장권과 팸플릿, 각종 영수증을 활용해 스크랩하며 기록하는 것도 큰 즐거움을 줄 수 있다. 나라별로 꾸준히 여행 노트를 만들어 모아두면 평범한 일상이 좀 더 풍성하게 채워지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Prologue
My Travel Note 사용법

여행의 시작
Travel map 지도 그리기
Information 여행지 정보
Flight schedule 비행 스케줄
Conversation 여행지 회화 정리하기
Check List 준비물 챙기기

여행 일기
Monthly 월간스케줄
Planner 여행 플래너
Travel route 1일 여행 일기
Travelling expenses 여행 경비 기록장

여행 드로잉
Transportation 교통수단 티켓 드로잉
Arrival 숙소에서 쉬어가기
Street 거리 드로잉
Cityscape 도시의 랜드마크
Restaurant&Cafe 공간 드로잉과 영수증 스크랩
Food 음식 드로잉
Landscape 자연풍경 담기
Night scene 야경을 표현하는 다양한 방법
People 여행에서 만난 사람들
Money 화폐 기록하기

여행의 기록
가고 싶은 여행지 리스트
NOTE
Author
어슬렁(이미영)
아티스트 어슬렁. 오픈소스·자유문화·공유경제·지식생태를 지지하며, 여러 가지 민주적인 창작과 소통 도구를 활용하는 독립활동가이자 생활예술가이다. 미대 출신 아니지만 그림 그려 책을 출판했고, 음대 출신 아니지만 작곡과 밴드활동을 하고, 무용과 출신 아니면서 성미산 마을 주민들에게 춤바람을 일으키기도 했다. 예술가들만 인정하는 어려운 예술이 아니라 대중이 쉽게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예술’을 추구하며 살고 있다. 열린 공동체의 힘을 믿으며 최근에는 연극과 미디어아트에도 발을 담그고 있다. 전자책으로 무료 공개한 『어슬렁의 여행드로잉』 아트북을 자체 제작과 자비 출판 그리고 유통까지 직접 하면서 종합 생활예술가의 길을 시작했다. 공동저서로는『스물아홉, 서툴지만 괜찮은』이 있다.
아티스트 어슬렁. 오픈소스·자유문화·공유경제·지식생태를 지지하며, 여러 가지 민주적인 창작과 소통 도구를 활용하는 독립활동가이자 생활예술가이다. 미대 출신 아니지만 그림 그려 책을 출판했고, 음대 출신 아니지만 작곡과 밴드활동을 하고, 무용과 출신 아니면서 성미산 마을 주민들에게 춤바람을 일으키기도 했다. 예술가들만 인정하는 어려운 예술이 아니라 대중이 쉽게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예술’을 추구하며 살고 있다. 열린 공동체의 힘을 믿으며 최근에는 연극과 미디어아트에도 발을 담그고 있다. 전자책으로 무료 공개한 『어슬렁의 여행드로잉』 아트북을 자체 제작과 자비 출판 그리고 유통까지 직접 하면서 종합 생활예술가의 길을 시작했다. 공동저서로는『스물아홉, 서툴지만 괜찮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