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량평가 나는 프레임워크로 해결한다』는 일과 사람 그리고 역량에 대하여 고민하면서 업무에 있어서의 성공과 실패의 기준을 가를, 높은 역량을 획득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급변하는 업무 환경은 좋은 인재의 요건 또한 바꾸어 놓기 마련이다. 기존의 필기시험을 통한 인재선발 방식은 객관적인 방식이라고는 하나 실제 업무 적합도와 실무적인 능력을 갖춘 사람을 가리기는 힘든 방식이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새롭게 제시되는 인재선발 방식이 바로 ‘역량의 차이’를 알아보는 ‘역량평가’ 방식이다.
‘역량’이란 일과 연계하여 우수한 성과자에게 나타나는 공통적인 행동 특성을 말하며 역량평가는 역량의 수준을 구조화된 방식으로 측정하는 평가를 의미한다. 요즈음에는 기업의 생산성을 증대시키는 창의력과 개방성, 민첩성 등의 능력을 갖춘 인재를 알아보기 위하여 민간 부문은 물론 공공 부문에서도 면접의 비중을 늘리거나 종래의 필기시험을 역량평가 방식으로 대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역량평가 나는 프레임워크로 해결한다』는 이러한 인재선발의 트렌드에 맞추어 역량평가에 대처하는 자세와 구체적인 방식을 소개한다. 이 책에서는 역량면접 준비법은 물론이고 피평가자에게 모의상황 과제를 부여하여 그 해결방식을 관찰하고 평가하는 모의과제 수행 방식을 과제별(서류함기법, 역할 수행, 집단토론, 발표 등)로 자세히 서술하고 있다. 또한 각 과제별 실전연습문제를 개발하여 수록하기도 하였다.
저자는 구조적 분석의 틀로서 ‘프레임워크’의 활용을 강조하며 3C모델, CRF모델, SWOT모델, STAR모델, 4P모델 등 역량평가를 준비하기 위해 꼭 알아 두어야 할 프레임워크들을 설명한다. 저자는 이를 통하여 각각의 상황에 맞는 본인의 프레임워크를 만드는 법을 익혀 역량평가와 업무상황, 나아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각종 문제들에 대처하기를 제안하고 있다.
Author
이태희
중앙부처(고용노동부)에서 27년여 공무원으로 근무하다가 2018년 6월 명예퇴임하였다. ‘세상의 모든 출구는 어딘가로 들어가는 입구’라는 문구에 이끌려 공직생활을 정리하고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섰다. 본 도서의 발간은 새로운 길에서의 첫 도전이다. 지적 호기심과 허기를 채우기 위한 도전은 앞으로도 쉼 없이 계속될 것이다. 독자들과 부단히 소통하는 한편, 공직 경험을 살려 책상머리 지식보다는 치열한 삶의 과정에서 갈무리된 지혜를 찾는 데 주력하고자 한다.
중앙부처(고용노동부)에서 27년여 공무원으로 근무하다가 2018년 6월 명예퇴임하였다. ‘세상의 모든 출구는 어딘가로 들어가는 입구’라는 문구에 이끌려 공직생활을 정리하고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섰다. 본 도서의 발간은 새로운 길에서의 첫 도전이다. 지적 호기심과 허기를 채우기 위한 도전은 앞으로도 쉼 없이 계속될 것이다. 독자들과 부단히 소통하는 한편, 공직 경험을 살려 책상머리 지식보다는 치열한 삶의 과정에서 갈무리된 지혜를 찾는 데 주력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