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에 대한 예의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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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10/04
Pages/Weight/Size 140*210*10mm
ISBN 9788997137466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냅킨에 쓱쓱 그린 고단한 동물들의 이야기
동물들에게 마이크를 주면 어떤 이야기를 할까?


동물보호 단체에서 활동하던 저자는 유기동물, 동물원 동물, 농장동물, 실험동물 등 동물들의 아픔을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다. 그래서 그날 일어난 동물들의 비극을, 그들의 삶을 기록하기 위해 쉽게 접할 수 있는 냅킨에 쓱쓱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동물들의 삶이 조금이라도 나아지기 위해서는 그들이 현재 어떻게 살고 있는지 알리는 게 중요했다. 인간 중심의 세상에서 동물은 선택할 수 있는 게 없고, 스스로 감당할 수 없는 여러 상황에 처해진다. 버려지는 반려동물, 폭력에 노출된 길고양이, 습성대로 살지 못하는 동물원 동물, 산 채로 생매장 되는 농장동물 등 일상적인 학대에 노출된 그들은 인간과 맺고 있는 관계가 버겁다. 이 책은 그런 동물들에게 마이크를 쥐어 준다. 그들은 어떤 이야기를 할까? 인간에게 학대당하는 개와 고양이, 오락거리가 된 야생동물, 고기가 되어버린 농장동물의 목소리를 통해 우리는 동물을 대하는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된다. 동물의 고통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는 게 중요해서 한 컷 그림과 웹툰 형식으로 친근하게 동물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Contents
1 버려지다
2 길에서 사는 고양이가 있어
3 어미 고양이 새끼 고양이
4 따뜻함을 선물하는 사람들
5 여기는 유기동물 보호소, 새 가족을 기다립니다
6 동물원 동물은 행복할까?
7 동물은 생명일까? 물건일까?
8 먹는 동물에 대한 예의
9 나도 진짜 가족이 생겼어
Author
박현주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그림을 그리고 있다. 주로 동물 그림을 그린다. 동물보호단체 입양센터에서 유기동물들을 돌보고 입양 보내는 일을 했다. 현재 ‘두부의 동물화실’ 페이지를 SNS에 운영하고, 웹툰 ‘동물화실’을 연재 중이다.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그림을 그리고 있다. 주로 동물 그림을 그린다. 동물보호단체 입양센터에서 유기동물들을 돌보고 입양 보내는 일을 했다. 현재 ‘두부의 동물화실’ 페이지를 SNS에 운영하고, 웹툰 ‘동물화실’을 연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