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몽골

몽골로 가는 39가지 이야기
$15.12
SKU
9788997089383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05/31 - Thu 06/6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05/28 - Thu 05/30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14/07/04
Pages/Weight/Size 148*210*19mm
ISBN 9788997089383
Categories 건강 취미 > 여행
Description
몽골로 가는 39가지 이야기
Contents
Prologue 고비주막을 꿈꾸며
1 고비_ 아무 것도 없는 황야
2 타루박_ 초원의 은둔자
3 티메_ 몽골의 쌍봉낙타
4 프루공_ 몽골스러운 자동차
5 아이락_ 초원의 이슬, 마유주
6 울란바타르_ 붉은 영웅의 도시
7 마두금_ 낙타를 울리는 초원의 악기
8 바람_ 바람의 나라
9 오워_ 바람의 이정표
10 게르_ 떠도는 바람의 집
11 솜_ 은하철도의 정거장
12 바얀자크_ 불타는 절벽
13 칭기즈칸_ 제국의 지존
14 천_ 몽골의 푸른 늑대
15 사슴돌_ 하늘로 가는 사슴
16 알타이_ 황금이 숨은 산
17 야마_ 초원이 기르는 몽골 염소
18 홉스굴_ 어머니의 바다
19 멀_ 작지만 강한 몽골의 말
20 별_ 반구에 펼쳐지는 밤의 보석
21 욜인암_ 욜이 사는 협곡
22 아르갈_ 초원의 땔감
23 항가이_ 천상화원의 고산
24 금기_ 금지된 삶의 계율
25 델_ 몽골의 전통의상
26 길_ 바람이 남긴 지도
27 히드_ 폐허가 된 몽골의 사원
28 솔롱고스_ 무지개 뜨는 나라
29 개_ 유목민의 가족
30 나담_ 초원의 축제
31 아롤_ 몽골인의 흰 음식
32 고앙즈_ 초원 식당
33 하르허린_ 쇠잔한 제국의 수도
34 보우_ 몽골의 샤먼
35 홍그린 엘스_ 바람이 쌓은 모래언덕
36 천상측간_ 초원에 방분하라
37 몽골 울루스_ 푸른 늑대와 흰 사슴의 후손
38 바끄가자링 촐로_ 몽골의 그랜드 캐년
39 쥬게르_ 가장 몽골스러운 말
알아두면 좋은 것들
Epilogue 남기는 말
Author
이시백,이한구
70~80년대가, 오늘날 정겨운 이야기로 둔갑하지만 사실 그 속은 슬픔과 억울함이 넘쳐흐르는 시대라는 것을 저자는 인식한다. 이를 역사소설의 형식 대신 날카로운 풍자와 해학으로 그려내는게 특징적이다. 경기도 여주에서 태어나 중앙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1988년 『동양문학』 소설 부문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현재 경기도 수동면 광대울 산중에서 주경야독하고 있다. 그동안 펴낸 작품으로 장편소설 『나는 꽃도둑이다』(2013), 『종을 훔치다』(2010) , 소설집 『갈보 콩』(2010) 과 자유 단편소설집 『890만 번 주사위 던지기』(2006), 연작소설집 『누가 말을 죽였을까』(2008) 『벌레들』(공저),『응달 너구리』 장편소설 '사자클럽 잔혹사'(2013), 산문집 '당신에게, 몽골'(2014) 이 있다. 제1회 권정생 창작기금과 2012 아르코 창작기금을 받은 바 있으며 거창평화인권문학상(2014), 11회 채만식 문학상(2014)을 수상했다.

이야기를 듣기 좋아하는 증조부와, 이야기하기를 즐거워하는 부친의 역사적 사명을 이어받아 어쩔 수 없이 이야기 보따리를 메고 떠돌아다니는 이야기 보부상. 공식적으로는 소설가이나 정신적으로는 유목민을 자처하는 이시백은 스스로 말하기를, 한번 걸리면 평생 몽골의 초원과 황막을 헤매게 되는 치유불가한 ‘몽골 바이러스’의 숙주라 밝히고 있다. 요즘은 역병으로 발이 묶여, 초원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그리움을 유튜브 채널 [몽골가는길]로 풀고 있다.
70~80년대가, 오늘날 정겨운 이야기로 둔갑하지만 사실 그 속은 슬픔과 억울함이 넘쳐흐르는 시대라는 것을 저자는 인식한다. 이를 역사소설의 형식 대신 날카로운 풍자와 해학으로 그려내는게 특징적이다. 경기도 여주에서 태어나 중앙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1988년 『동양문학』 소설 부문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현재 경기도 수동면 광대울 산중에서 주경야독하고 있다. 그동안 펴낸 작품으로 장편소설 『나는 꽃도둑이다』(2013), 『종을 훔치다』(2010) , 소설집 『갈보 콩』(2010) 과 자유 단편소설집 『890만 번 주사위 던지기』(2006), 연작소설집 『누가 말을 죽였을까』(2008) 『벌레들』(공저),『응달 너구리』 장편소설 '사자클럽 잔혹사'(2013), 산문집 '당신에게, 몽골'(2014) 이 있다. 제1회 권정생 창작기금과 2012 아르코 창작기금을 받은 바 있으며 거창평화인권문학상(2014), 11회 채만식 문학상(2014)을 수상했다.

이야기를 듣기 좋아하는 증조부와, 이야기하기를 즐거워하는 부친의 역사적 사명을 이어받아 어쩔 수 없이 이야기 보따리를 메고 떠돌아다니는 이야기 보부상. 공식적으로는 소설가이나 정신적으로는 유목민을 자처하는 이시백은 스스로 말하기를, 한번 걸리면 평생 몽골의 초원과 황막을 헤매게 되는 치유불가한 ‘몽골 바이러스’의 숙주라 밝히고 있다. 요즘은 역병으로 발이 묶여, 초원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그리움을 유튜브 채널 [몽골가는길]로 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