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스쿨 애플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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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4/02/15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88996976059
Categories 사회 정치 > 교육
Description
철학박사 한숭동 교수가 오래전부터 고뇌했던 '대한민국 교육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담은 책이다. 존 듀이의 학맥을 잇는 저자는, 타고난 저마다의 소질을 계발하는 창의융합교육의 중요성을강조한다. 교육에도 ‘느림’의 미학, ‘기다림’의 미학이 필요하다는 게 저자의 지론이다.
Contents
1장. 대한민국 0교시
속도에서 깊이로, 검색에서 사색으로
철학 없는 대학에서 철학을 외치다
철학이 진격해야 하는 이유…. 꽃보다 철학!
지금 우리에겐 철학이 필요한 시간이다
시대 정신은 인문학의 진화를 원한다
철학 있는 학교, 이제 ‘슬로스쿨’로 가자

2장. 대한민국 교육별곡
어쩌다 학교가 설국열차가 되었을까?
민주화? 청소년 유혹하는 ‘일베’의 덫
역사교육, 이의 있습니다!
나는 강남 부모다. 돼지 엄마를 아시나요?
〈레미제라블〉, 레밀리터리블, 그리고 레스쿨제라블 단상(斷想)
권불십년(權不十年) 교육백년(敎育百年)

3장. 디지털 시대의 아날로그 이야기
〈언제나 시인처럼〉 4월 혁명 노래한 민족 시인 신동엽
〈언제나 시인처럼〉 풀꽃의 시인 나태주
〈언제나 시인처럼〉 섬진강 시인 김용택
길의 철학, 철학자의 길
걷기의 미학, 존재를 찾는 행군
사찰에서의 하룻밤, 내 마음의 작은 쉼표
휴(休)의 미학, 쉼의 철학
인간의 조건,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4장. 다시 쓰는 교육학 개론
세종대왕과 미셸 오바마의 밥상머리 교육의 힘
‘공부의 신(神)’이 아니라 ‘독서의 신(神)’으로 키워라
‘호모 사이언티피쿠스’를 만드는 자연사박물관
한자(漢字)를 알면 열 자를 깨친다
한문·서예·예절이 있는 도심 속 서당의 재발견?
영화 〈완득이〉 〈방가방가〉로 배우는 다문화 이야기

5장. 2020 교육 오디세이
역사는 과거와 현재와의 대화
지자체에 불고 있는 ‘지역학’ 열풍
1%와 99% 사이를 달리는 대한민국 설국열차
천재는 타고나는가? 만들어지는가?
세상을 바꾼 세 개의 사과
디지털 시대의 다빈치, 한국판 스티브 잡스는 어디에
99%를 위한 창조 학교 ‘애플스쿨’로 가자
Author
한숭동
광복 이후 우리나라 새교육 운동의 기반이 된 <존 듀이>의 ‘경험교육론’을 이어가는 교육철학자. ‘진화적 자유주의자’라는 평이지만, 본인 스스로는 ‘개똥 철학자’로 불리기를 자청한다. 광운중학교 도덕 교사가 교직 첫 출발. 7년여 이상 대덕대학 총장을 역임하면서 1년 3학기 제도를 창출·운영하는 등 굵직굵직한 현안을 강력한 뚝심으로 일궈냈다. 대전 경실련 공동대표를 5년간 맡는 등 여러 시민단체와 네트워크를 맺고 있다. 참여정부에서 대통령직속 교육혁신위원, 교육격차해소 전문위원, 국가 인적자원위원으로 활동하며 대학 혁신·교육개혁을 선도했다. 본적은 대전 유천동. 초·중·고는 충남 서천에서 나왔다. 성균관대와 동국대 대학원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미국 오클라호마주립대를 거쳐 네브래스카주립대에서 철학 (윤리학전공)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가르친다는 것은 다만 희망에 대해 이야기해 주는 것이다. 배운다는 것은 자기 자신을 낮추는 것이다.”라는 쇠귀 신영복 선생님 말씀에 공명하면서 ‘인성·창의·융합 교육의 전도사’ ‘철학 있는 교육 CEO’를 표방하고 있다. 현재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 중.
광복 이후 우리나라 새교육 운동의 기반이 된 <존 듀이>의 ‘경험교육론’을 이어가는 교육철학자. ‘진화적 자유주의자’라는 평이지만, 본인 스스로는 ‘개똥 철학자’로 불리기를 자청한다. 광운중학교 도덕 교사가 교직 첫 출발. 7년여 이상 대덕대학 총장을 역임하면서 1년 3학기 제도를 창출·운영하는 등 굵직굵직한 현안을 강력한 뚝심으로 일궈냈다. 대전 경실련 공동대표를 5년간 맡는 등 여러 시민단체와 네트워크를 맺고 있다. 참여정부에서 대통령직속 교육혁신위원, 교육격차해소 전문위원, 국가 인적자원위원으로 활동하며 대학 혁신·교육개혁을 선도했다. 본적은 대전 유천동. 초·중·고는 충남 서천에서 나왔다. 성균관대와 동국대 대학원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미국 오클라호마주립대를 거쳐 네브래스카주립대에서 철학 (윤리학전공)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가르친다는 것은 다만 희망에 대해 이야기해 주는 것이다. 배운다는 것은 자기 자신을 낮추는 것이다.”라는 쇠귀 신영복 선생님 말씀에 공명하면서 ‘인성·창의·융합 교육의 전도사’ ‘철학 있는 교육 CEO’를 표방하고 있다. 현재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