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_동서고금에 초목을 노래한 명시와 원문을 뛰어넘는 번역시의 세계 (정 광) 9
머리말_프로페셔널리즘의 산물이 아니라 틸레탕티슴의 부산물 11
제 1편_서양 詩
1. 나무를 노래한 시의 백미-엘프렛 조이스 킬머의 [나무] 18
2.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간 후에야 사랑의 귀중함을 알리-퍼시 B.셀리의 [음악은, 부드러운 음성이 죽을 때] 26
3. 사랑은 화려하게 피었다 지는 들장미, 우정은 은근하게 피어 오래가는 호랑가시나무-에밀리 J. 브론티의 [사랑과 우정] 37
4. 소나무는 지휘자, 바람과 폭포는 연주자-에디쓰 A. 토머스의 [삼림 교향곡] 45
5. 자연의 순환에 숨겨진 인생의 애환-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가을]과 [가을날] 52
6. 인간 존재의 깊은 영역에 대한 정관과 명상-폴 발레리의 [석류] 71
제 2편_조선 시대 詩
7. 자신의 고독한 삶과 자연에 대한 송가-송강 정철의 [쌍쌍가] 82
8. 달관을 통하여 체념과 지족의 경지로-고산 윤선도의 [오우가] 91
9. 효성의 진수를 형상화한, 만대에 애송될 사친가-노계 박인로의 [조홍시가] 101
10. 비운의 친구를 위한 애가와 문자로 그린 산수화-하서 김인후의 [장송가와 [자연가 111
11. 매화에 얽힌 퇴계 이황과 기생 두향의 로맨스-퇴계의 [매화시첩] 121
제 3편_한국 현대 詩
12. 한과 사랑의 슬픔을 읊은 비가-소월의 [초혼]과 [진달래꽃] 146
13. 새로운 용기와 새로운 희망을 발견하는 성소-윤동주의 [산림] 167
14. 찬란한 개화와 돌연한 낙화, 모란을 노래한 두 현대시인-김영랑과 김용호 179
15. 애잔한 사랑과 애처로운 그리움의 화신-조지훈의 [민들레꽃] 191
16. 이상향을 그리는 관조적 시각-박목월의 [산도화] 204
17. 청각, 시각, 촉각으로 다가오는 자연의 섭리와 생명의 신비-박두진의 [꽃]과 [꽃구름 속에] 217
18. 젊은 연인들의 영원한 애송시-김춘수의 [꽃과 [꽃을 위한 서시] 228
19. 솔방울을 노래한 고금의 시인들-위응물에서 이해인까지 240
제 4편_석류 詩 모음
20. 수많은 시인들의 시심을 자극한 매력, 일편단심의 표징-석류를 노래한 시인 열전 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