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자가 2011년 발간한 『도덕경, 노자 웃으시다』에 추가로 깨달은 새로운 내용을 보태고, 모자란 부분을 채운 책이다. 도덕경의 대표 주석서인 왕필의 주석과 60여 항목에서 다른 의견을 제시했다. 한자가 지니고 있는 복층의 의미를 깊이 있게 찾아서 하나하나 열거하고, 노자의 무위자연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 각 장마다 삽화가 들어있어서 시각적으로 개념을 파악할 수 있다.
Contents
서문
일러두기
도경(道經) 차례
덕경(德經) 차례
노자의 화두(話頭)
본문
「제왕지학 帝王之學과
춘추전국시대」의 그림
-윤승운(尹勝雲)화백
주요 단어의
복층(復層) 해석
노자의 고향 여행기ㆍ사진
-설희관 (薛熙灌 언론인ㆍ시인)
서평(書評)
1)노자, 구름 위에서 지상으로
-이명현(李明賢) 전 교육부 장관
2)도덕경 해석의 새로운 지평
-김명배(金明培) 호서대 초빙교수
3)노자, 오늘의 과학을 보다
-최덕규(崔德圭) 아주대 명예교수
4)노자와 동양문명 그리고 유도
-김정행(金正幸) 대한체육회장
5)도덕경의 창의적 해석
-금장태(琴章泰) 서울대 명예교수
6)알쏭달쏭한 수수께끼가 풀리다
-김광준(金光俊) KL SOFT 상임고문
성은 이李, 이름은 이耳, 자는 담聃으로 생졸년은 모두 미상이다. 춘추시대 말엽 초나라에서 태어나 진나라에서 생을 마감했다고 전해진다. 주나라에서 오늘날 국립중앙도서관 관장에 해당하는 수장실守藏室 사관을 지냈다. 이후 주나라가 쇠락하자 벼슬을 버리고 떠나던 중, 노자의 비범함을 알아본 함곡관 수문장 윤희의 간곡한 부탁으로 『노자』를 썼다. 『노자』는 상·하편 5,000여 자의 짧은 분량이지만 우주론, 인생철학, 정치·군사를 아우르는 방대한 내용을 담아 후대에 널리 영향을 끼쳤다. 노자가 도를 닦으며 심신을 보양한 삶을 산 덕에 장수했다고 전해질 뿐, 그 외 은둔 길에 오른 이후의 종적에 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성은 이李, 이름은 이耳, 자는 담聃으로 생졸년은 모두 미상이다. 춘추시대 말엽 초나라에서 태어나 진나라에서 생을 마감했다고 전해진다. 주나라에서 오늘날 국립중앙도서관 관장에 해당하는 수장실守藏室 사관을 지냈다. 이후 주나라가 쇠락하자 벼슬을 버리고 떠나던 중, 노자의 비범함을 알아본 함곡관 수문장 윤희의 간곡한 부탁으로 『노자』를 썼다. 『노자』는 상·하편 5,000여 자의 짧은 분량이지만 우주론, 인생철학, 정치·군사를 아우르는 방대한 내용을 담아 후대에 널리 영향을 끼쳤다. 노자가 도를 닦으며 심신을 보양한 삶을 산 덕에 장수했다고 전해질 뿐, 그 외 은둔 길에 오른 이후의 종적에 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