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압적이거나 진부한 잔소리를 늘어놓는 대신 아이들 스스로 그림에서 친구의 실수와 잘못을 찾아보며 안전한 생활 습관을 배우는 책입니다. 어린이들이 '무심코, 장난으로, 그냥, 생각 없이' 저지르는 실수들이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얼핏 보면 모두가 신나게 놀고 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감전 사고를 당하거나, 화상을 입거나, 화재를 일으킬 행동을 하고 있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그 친구들을 도와주면서 아이들도 자기 행동을 돌아보고 조심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