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에게 새 수레가 생겼어요. 반짝반짝 빛이 나는 빨간 수레예요. 루시는 당장 빨간 수레를 가지고 놀고 싶었죠. 하지만 엄마는 빨간 수레를 가지고 시장에 다녀오라고 합니다. “심부름은 재미없는데…….” 그래도 착한 아이 루시는 수레를 끌고 시장을 향해 출발했지요. 처음엔 귀찮고 지루하게만 느껴졌던 심부름. 그렇지만 어느새 시장가는 길은 흥미진진한 모험이 가득 펼쳐지는 멋진 여행이 됩니다. 심부름을 무사히 다녀온 루시, 집안일이 힘든 엄마를 도와준 이 착한 아이에게는 빨간 수레와 달콤한 시간이 선물처럼 기다리고 있습니다.
Author
레나타 리우스카,김혜진
폴란드 출신으로, 2010년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베스트셀러 『조용한 그림책』을 비롯해 여러 그림책의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림을 그리지 않을 때는 영감을 얻기 위해 공예 박람회에 가고는 합니다. ‘조용하게 그림책을 그리는 것’을 가장 좋아하는 레나타 리우스카는 『꼬마 판다』와 『혼자뿐인 곰, 니콜라이』, 『조용한 그림책』. 『마법의 빨간 수레』, 『시끄러운 그림책』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폴란드 출신으로, 2010년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베스트셀러 『조용한 그림책』을 비롯해 여러 그림책의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림을 그리지 않을 때는 영감을 얻기 위해 공예 박람회에 가고는 합니다. ‘조용하게 그림책을 그리는 것’을 가장 좋아하는 레나타 리우스카는 『꼬마 판다』와 『혼자뿐인 곰, 니콜라이』, 『조용한 그림책』. 『마법의 빨간 수레』, 『시끄러운 그림책』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