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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를 따라간 생텍쥐페리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세상을 보다
$13.61
SKU
97889964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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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0/07/20
Pages/Weight/Size 160*230*20mm
ISBN 9788996401100
Categories 소설/시/희곡 > 비평/창작/이론
Description
『어린 왕자를 따라간 생텍쥐페리』는 다른 문학작품 분석서처럼 어려운 문학이론이 아닌 독자들이 잘 알고 있는 작품 『어린 왕자』를 철저히 분석함으로써 생텍쥐페리의 삶을 설명하는 책이다. 무엇보다 『어린 왕자』에 삽입된 삽화들을 사용해 어린 시절에 읽은 책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책에 언급된 『남방우편기』와 『야간비행』의 내용을 자세히 소개하여 작품을 읽지 않은 독자들도 내용을 이해하고 그 작품들에 숨겨진 생텍쥐페리의 삶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생텍쥐페리가 남긴 소중한 말들, 그의 발자취를 부록으로 실어 그를 기억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공한다.

시대를 넘어서 다양한 연령층이 읽고, 감동적이라고 평가하는 『어린왕자』는 제2차 세계대전 중에 미국에서 발표한 것으로 생텍쥐페리 본인이 그린 아름다운 삽화와 단순하면서도 심오한 문장으로 독특한 세계를 그려내는 작품이다. 『어린 왕자를 따라간 생텍쥐페리』는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상자에 든 양''길들이기'등 쉽게 지나치면 놓치기 쉬운 작가의 메세지를 그의 인생을 돌아보고 그가 살았던 시대를 분석하면서 설명한다. 작가였지만, 작가로서의 삶보다는 비행사로서의 삶에 더 비중을 두었기 때문에 생텍쥐페리의 글은 모든 독자를 위한 글이라기 보다는 그가 말하고 싶은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는 독자만을 위한 것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그를 이해하고, 그의 삶을 알게 되는 것은 『어린왕자』에 녹아난 그의 진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배경 지식이 되어준다.
Contents
추천사. 다시 어린왕자를 떠올려본다 (박남준 시인)

프롤로그. 『어린 왕자』에서 발견하는 진정한 연애론, 인생론

1 순수함을 간직한 어른들의 동화
-별난 작가, 이상한 왕자
-독자를 고르는 까다로운 시선
-고독한 비행사
-어른의 가치관을 부정하는 글쓰기

2 어린 왕자는 실재實在할까?
-여행의 출발점
-어린 시절 기억과의 조우遭遇

3 고난이 다져져 수작秀作으로
-고집불통 외톨이 감성소년
-비행사로서의 운명과 열정
-첫사랑 그리고 이별
-소중한 우정
-공상과 고독이 빚어낸 작품들

4 나만의 꽃 그리고 사랑에 대하여
-아, 콘수엘로
-너무나 달랐던 두 사람
-잃고 나야 깨닫는 것, 사랑
-길들인 것에 대한 책임

5 현실 세계의 연애, 다 헛되더이다
-『남방우편기』 속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사랑에 대한 생각이 변하다

6 영원으로 이어지는 이데아, 동경하고 또 동경하다
-사랑의 이데아
-마음속 진실의 샘
-이데아의 경계, 죽음

에필로그. 마지막 비행, 그리고 뒷이야기

생텍쥐페리가 남긴 금언들
생텍쥐페리의 발자취
Author
김대웅
전주고등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나와 두레출판사 편집주간, 문예진흥원 심의위원, 영상물등급위원회 심의위원, 충무아트홀 갤러리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교양 시리즈’인 『최초의 것들』, 『영어잡학사전』, 『신화와 성서에서 유래한 영어표현사전』 등을 비롯해 『그리스 7여신이 들려주는 나의 미래』, 『인문교양 174』, 『커피를 마시는 도시』 등이 있다. 편역서로는 『배꼽티를 입은 문화』, 『반 룬의 세계사 여행』, 『알기 쉽게 풀어쓴 일리아드·오디세이아』가 있으며, 번역서로는 『가족 사유재산 국가의 기원』, 『독일 이데올로기』, 『루카치의 미학 사상』, 『영화 음악의 이해』, 『무대 뒤의 오페라』, 『패션의 유혹』, 『여신으로 본 그리스 신화』, 『상식과 교양으로 읽는 영어 이야기』, 『아인슈타인 명언』, 『마르크스·엥겔스 문학예술론』, 『마르크스 전기 1·2』(공역), 『그리스·로마 신화보다 재미있는 플루타르코스 영웅전』(공역), 『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 『레오나르도 다빈치』, 『마르크스 엥겔스 주택문제와 토지국유화』, 『시민불복종』(공역) 등이 있다. 해설서로 『숨겨진 그리스·로마 신화』가 있다.
전주고등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나와 두레출판사 편집주간, 문예진흥원 심의위원, 영상물등급위원회 심의위원, 충무아트홀 갤러리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교양 시리즈’인 『최초의 것들』, 『영어잡학사전』, 『신화와 성서에서 유래한 영어표현사전』 등을 비롯해 『그리스 7여신이 들려주는 나의 미래』, 『인문교양 174』, 『커피를 마시는 도시』 등이 있다. 편역서로는 『배꼽티를 입은 문화』, 『반 룬의 세계사 여행』, 『알기 쉽게 풀어쓴 일리아드·오디세이아』가 있으며, 번역서로는 『가족 사유재산 국가의 기원』, 『독일 이데올로기』, 『루카치의 미학 사상』, 『영화 음악의 이해』, 『무대 뒤의 오페라』, 『패션의 유혹』, 『여신으로 본 그리스 신화』, 『상식과 교양으로 읽는 영어 이야기』, 『아인슈타인 명언』, 『마르크스·엥겔스 문학예술론』, 『마르크스 전기 1·2』(공역), 『그리스·로마 신화보다 재미있는 플루타르코스 영웅전』(공역), 『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 『레오나르도 다빈치』, 『마르크스 엥겔스 주택문제와 토지국유화』, 『시민불복종』(공역) 등이 있다. 해설서로 『숨겨진 그리스·로마 신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