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의 심리구조

‘포함’이라는 행동단위로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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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1/09/08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88996342120
Categories 인문 > 심리
Description
한국여성의 독특한 심리구조를 해부하다

학교에서는 남녀평등과 자아실현을 배우지만 현실의 삶에서는 가족에 포함된 일원으로서의 전통적인 여성역할을 강요받고 있는 한국여성들. (사)한국알트루사 여성상담소의 문은희 박사는 ‘개인’을 행동단위로 삼는 서구의 심리학으로는 오늘날 한국여성들이 경험하는 갈등의 성격을 올바로 진단하기도 치료하기도 어렵다고 꼬집는다. 저자는 ‘포함단위’라는 심리구조를 통해서 문제에 접근할 것을 제안하며 여성운동, 주부윤리, 문화정체감, 폭력성, 도덕성, 종교생활, 민주주의 등 한국 사회현상이 보여주는 특수성까지도 ‘포함’의 행동단위로 명쾌하게 분석한다. 서구 심리학 번역서가 범람하고 있는 요즘, 이 책은 우리의 이론으로 우리의 경험을 읽는 속 시원함을 경험하게 해줄 것이다.
Contents
책을 펴내면서
-나의 심리학하기 여정: ‘포함’에 이르기까지

1. 우리판 ‘여자의 일생’
2. 우리나라 여성들이 정신 차리고 산다는 것
3. 여성의 삶과 갈등세계에 대한 심리적 이해
4. 집안과 일터에서 기대되는 여성의 자질
5. 우리나라 여성의 심리구조와 심리분석학
6. 우리나라 여성의 행동유형과 여성운동
7. 우리나라 가정주부의 윤리
8. 우리의 폭력성, 우리의 해석
9. 우리의 문화현상과 행동특성
10. 우리의 삶에 종교가 차지하는 자리
11. 민주주의와 우리 사회

참고문헌
Author
문은희
아픈 몸을 치유하는 무의촌 의사가 되고 싶어 연세대학교 의학과로 입학했으나 교육학과로 졸업했고, 같은 대학원에서 학습심리를 전공했다. 미국 예일대학에서 목회상담(석사)을 공부하고 돌아와 연세대학교에서 상담학으로 박사과정을 마쳤다. 이후 영국 글라스고대학에서 우울증을 주제로 논문을 써 ‘쉰이 넘어’ 심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기독 신앙인으로서 격동의 역사 속에서 민족지도자로 평생을 살았던 문재린, 김신묵의 딸이며, 통일운동과 민주화운동을 펼쳤던 문익환·문동환 목사의 여동생이다. 현재 정신건강 사회운동을 펼치고 있는 (사)한국 알트루사(http://www.altrusa.or.kr) 여성상담소 소장으로 일하면서, 엄마와 자녀가 마음을 나누며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엄마들에게 알리고 있다.
아픈 몸을 치유하는 무의촌 의사가 되고 싶어 연세대학교 의학과로 입학했으나 교육학과로 졸업했고, 같은 대학원에서 학습심리를 전공했다. 미국 예일대학에서 목회상담(석사)을 공부하고 돌아와 연세대학교에서 상담학으로 박사과정을 마쳤다. 이후 영국 글라스고대학에서 우울증을 주제로 논문을 써 ‘쉰이 넘어’ 심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기독 신앙인으로서 격동의 역사 속에서 민족지도자로 평생을 살았던 문재린, 김신묵의 딸이며, 통일운동과 민주화운동을 펼쳤던 문익환·문동환 목사의 여동생이다. 현재 정신건강 사회운동을 펼치고 있는 (사)한국 알트루사(http://www.altrusa.or.kr) 여성상담소 소장으로 일하면서, 엄마와 자녀가 마음을 나누며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엄마들에게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