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나 스타트업 창업은 특별한 사람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으면 누구나 가능하다. 스타트업 전문가인 안드레아스 라모스는 창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 특히 ‘창업 씨앗심기(Seed startup)’를 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 『스타트업 - 실리콘 밸리에서 창업 씨앗심기』를 썼다.
이 책은 한 마디로 스타트업 창업을 위한 ‘가이드북’이자 ‘교과서’이다. 저자 안드레아스 라모스는 3개의 스타트업을 직접 창업했고, 9개의 스타트업 창업 과정에서 자문역을 맡았으며, 30개 이상의 스타트업에서 일했다. 전문가의 이런 경험과 지혜가 이 책 곳곳에서 빛난다. 게다가 그는 이 책을 쓰기 위해 무려 26명의 스타트업 창업자와 액셀러레이터들을 인터뷰하고 그들이 말하는 성공과 실패의 핵심들을 팁 형식으로 요약해 정리했다.
창업 씨앗심기란 ‘아이디어를 사업으로 연결시키는 작은 팀’이다. 창업 씨앗심기 다음의 창업 중간단계는 제품을 개발하는 과정이며 이 중간단계를 거쳐 수익모델을 개발하는 최종단계로 이어진다. 이 책은 이 가운데 오직 창업 씨앗심기만을 다뤘다. 어떻게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사업을 시작하는 것인지 상세히 소개되어 있다. 독자에게 이야기하듯 서술돼 있고 챕터 분류가 잘 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고 이해하기 쉽다. 이 책을 읽으면 실리콘 밸리에서 창업하고 싶다는 욕망이 저절로 솟아오른다. 한국에서 실리콘 밸리 창업을 할 수 있는 방법도 소개되어 있다. 실리콘 밸리가 아니더라도 창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볼 만하다.
Contents
01. 당신과 당신의 창업 씨앗심기
02. 기업설립팀
03. 기업만들기
04. 고객 인터뷰
05. 제품 개발
06. 법률적인 일들
07. 투자유치
08. 재미없는 일 : 재무
09. 스타트업 팔기
10. 스타트업 이후의 삶
Author
안드레아스 라모스,김달호
실리콘 밸리, 독일, 스페인, 프랑스, 스웨덴, 코트디부아르에서 스타트업에 대해 자문해주는 일을 하고 있다. 그는 실리콘 밸리에서 3개의 스타트업을 공동 설립했고 20년 동안 30개 이상의 스타트업에서 일했으며,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INSEEC SF에서 디지털 마케팅을 강의하고 있다. 그는 14권의 책을 썼으며 그 중 3권은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그의 책들은 맥그로힐(McGraw-Hill)과 중국 칭화대 그리고 스탠포드, 하버드, MIT를 포함한 클라이언트들에서 출판되었다. 안드레아스는 시스코(Cisco)에서 글로벌 검색엔진최적화(SEO) 매니저로 일했다. 하이델베르크대학을 졸업했고 4개 국어에 유창하며 지금 중국어를 배우는 중이다. 그는 팔로 알토에서 아내와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다.
실리콘 밸리, 독일, 스페인, 프랑스, 스웨덴, 코트디부아르에서 스타트업에 대해 자문해주는 일을 하고 있다. 그는 실리콘 밸리에서 3개의 스타트업을 공동 설립했고 20년 동안 30개 이상의 스타트업에서 일했으며,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INSEEC SF에서 디지털 마케팅을 강의하고 있다. 그는 14권의 책을 썼으며 그 중 3권은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그의 책들은 맥그로힐(McGraw-Hill)과 중국 칭화대 그리고 스탠포드, 하버드, MIT를 포함한 클라이언트들에서 출판되었다. 안드레아스는 시스코(Cisco)에서 글로벌 검색엔진최적화(SEO) 매니저로 일했다. 하이델베르크대학을 졸업했고 4개 국어에 유창하며 지금 중국어를 배우는 중이다. 그는 팔로 알토에서 아내와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다.